비싼것들은 없지만

기계식키보드 서너개 갖고 있다가

주로 쓰는거 하나 내비두고

다 정리하려고 했습니다.

오늘 키보드 하나 팔긴 했지만

어차피 체리 청축이 있기 때문에

같은 청축은 팔아도 미련이 안남지만

다른 기계식 키보드는 방출하기 위해

한번씩 마지막으로 타건을 해보면

팔기가 싫어지더군요 ㅡㅡ;;

칠때마다 그때그때 그 느낌이 좋아요...

손가락이 얇아서 그런가...

원래는 한꺼번에 여러개 구입한다음에

젤 맘에 드는거 빼고 다 팔라고 한건데,

다 팔기가 싫어졌어요...

이러다가 하나 둘 더 쌓여만 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