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디서 많이 본 디자인이죠? ^^
라푸...
이 회사브랜드도 하이퍼와 마찬가지로 제가 소개를 잘 안해요.
라푸는 KX 미니기계식 무선키보드가 좀 괜찮고 그 외에는 그닥입니다.
이 녀석은 레이져를 따라한 컨셉이에요.
이전 모델은 단일led이고 이번엔 rgb일 뿐이예요.
너도나도 따라하는...그래서 모방모델은 제가 잘 안할려고해요.
하지만 요거 가격이 6만원정도 할거예요.
디자인만 본다면 저렴한레이져라면 이녀석이겠네요.
4.
노바터치의 향수
지난 회 소식에서 댓글에 노바터치를 재발매 했으면 좋겠다라는
애기가 나왔는데요. 좀 멍하니 생각을 많이 했던 말이였어요.
3년전 노바터치광고가 나올때 정말 센세이션했거든요.
하지만 그렇게 찬사를 받고있는 모델은 아니예요.
저만해도 이거 고무돔을 55G로 하던지 저소음소프트패드를
넣었어야 그나마 성공할 수 있는 모델이 될텐데라고 했었어요.
근데 전 이 모델을 중고로 구입할려고 했거든요.
노튜닝을 11~12점안에 들어오면 무조건 남는장사예요.
이게 설계도 상으로는 대단한 스펙인데 소음이 좀 커요.
근데 이게 왜 이제와서 재발매를 외치는 모델이 되었냐면..
리얼포스 RGB의 영향이 좀 있는거 같아요.
RF-RGB타건음 들어보면 쿨러마스터가 틀린게 아니었거든요.
홈그라운드 회사인 토프레도 하이브리트슬라이더의 소음을
못잡아냈는데 생각해보면 쿨러마스터가 그냥 정답이였어.!!
그때 그냥 구입하는건데..라고 하는 마음이 재발매를 바라는
마음이 아닌가 합니다.
나뿌슬라이더도 호환은 가능한데 노바슬라이더만큼은 안되죠.
저 슬라이더 아주 귀한겁니다~
제가 노바터치에서 높게 사는 부분은
키보드하우징이 일단 깔끔하고 좋고
보라색 슬라이더 무시못할만큼 퀄리티좋고
일체형 고무돔은.. 와우~ 몇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죠.
근데 품절..^^
다르게 보면 희소성의 마케팅에 걸린것일 수도 있어요.
구할 수 없기 때문에 더욱 가지고 싶은...그런것일수도요
제 정보력으로는 노바터치의 재발매나 후속모델의 얘기를
들을 수는 없었어요.
하지만
쿨러마스터는 아니지만 지금 중국쪽에서 이 무접점에 대한
관심도가 좀 많이 높아요. 올 해 또 뭔가 하나 터질거 같은데
짐작을 못하겠네요.^^
5
라마 HHKB 진행 일시중단
발매를 안하겠다는 얘기가 아니라
다른 모델이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되서 잠시 보류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게 준비기간만 제가 보기엔 이제 1년이 훨씬 넘었는데
마무리가 쉽지 않은가 보네요.
6.
아이락스 K65M 도색버전
이거는 신형키보드가 아니고
기존에 K65M모델이 있었어요.
상판하우징 색상만 바꾼 버전이예요.
아이락스는 팬타는 뭐 잘 만드는데 기계식 운이 별로 없네요.^^
7.
토프레 리얼포스 시장조사 2탄
지난 소식때 토프레가 키캡색상으로 시장조사를 한다고 전해드렸는데
그때 제가 키캡색상이 결정되는 과정에 키보드베이스는 화이트가 되지
않을까라고 언지를 드렸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맞네요.
키보드에 오래 있으면 사람생각하는거? 그렇게 크게 빗나가지 않아요.
이번에 좀 세밀하게 조사를 하네요.
이렇게 까지 소비자들에게 의견을 구한건 처음인거 같네요.
토프레 화이트버전이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회색투톤 화이트고 다른 하나는 단일 화이트인데요.
사실 토프레 화이트는 아이보리에 가까워요.
자기들도 알고 있어요.
그래서 토프레가 지금 고민하는게
1. 투톤화이트냐
2. 단일화이트냐
3. 신형화이트냐
요부분을 지금 갈등상에 놓고 고민하고 있어요.
근데 이번에 거의 새로운 화이트를 뽑을려고 할지도 몰라요.
그 영향은 아무래도
.
.
.
화이트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한 번 보여줄께라고
컨셉잡은 필코의 하쿠아입니다.
이 모습, 이 컨셉, 바로 옆집인데 토프레가 안 볼일 없겠죠.
올해는 신형리얼이 나올지 모르지만 느낌좋아요.
찝찝한건 일본은 내수시장이 우선이기때문에
배열이 좀 많이 걸리긴해요.
"여러분 리얼포스RGB때문에 고생많으셨죠? 저희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런 말을 하면서 말이죠.^^
8.
핫키 프로젝트 - 토프레 키캡
스페이스바만 필요할 지어니~
일반키들은 이미 있던 작품들이예요.
나중에 키보드를 꾸밀때 이런 녀석들을 알아두면
필요한 타이밍에 부르면 될듯해요.
9.
SharKoon - 고무키캡
예전에 이 비슷한걸 본 적이 있는거 같았는데 생각이 잘 안나네요.
키감에 영향을 주기보다는 손가락감촉에 영향을 주겠네요.^^
10
필코 - camouflage-R
필코 신형 도색, 위장키보드입니다.
밀리터리 오덕후가 있는건 알아요.
하지만 머리말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제 눈에 예쁘지 않을걸 굳이
주변의동요나 회사인지도에밀려 괜찮다고 말하진 않습니다.
머리말사진처럼 과도하게 화려한 키보드나 이런 디자인은
뭐랄까 단독으로 연출하기보다는 책상이나 컴퓨터 마우스등
주변사물이 좀 인테리어를 도와줘야 될 듯한 디자인으로 보여요.
이게 수압도색?이라는 방식으로 색상을 입혔는데
군데군데 흰 반점? 같은 이질적인 자국이 있어서
도색의 완성도에서는 좀 떨어져요.
또 괜찮은 소식이 나오면 찾아뵙겠습니다~
C = Q / V = ε ( A / t )
- gPED2tS (1).jpg (114.5KB)(7)
- 하이퍼 엑스.jpg (50.5KB)(10)
- 체리 ka 시리즈.jpg (66.1KB)(14)
- 체리ka 1953.jpg (88.1KB)(7)
- 라프v510플러스.jpg (79.2KB)(8)
- 노바터치tkl.PNG (156.0KB)(9)
- 라마.jpg (95.8KB)(10)
- 아이락스 ㅇ.PNG (375.3KB)(10)
- sftop1.jpg (83.0KB)(9)
- 리얼포스 234.PNG (333.8KB)(11)
- 하쿠아 키보드.jpg (31.3KB)(8)
- gktzl.jpg (49.3KB)(10)
- HHKB12.jpg (59.5KB)(8)
- 핫키.jpg (61.8KB)(12)
- 34345345.jpg (35.0KB)(21)
- 고무키캡 434.jpg (24.7KB)(11)
- 고무키캡4324.jpg (55.7KB)(8)
- 필코 신형.jpg (44.6KB)(8)
- 필코 위짱.jpg (43.8KB)(8)
오오오 핫키 프로젝트! 잊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오늘 들어가 보니 coming soon 이네요 ㅎㅎㅎ 기다려야겠습니다!
잼나게 보고 있슴둥...
고무 키캡은 아이오매니아 서비스로 한 알 사용해 봤는데...
개인적으론 그냥 좋은 pbt 구입하는게 훨씬 나을 것 같은 기분..
이번에도 흥미롭게 읽어보았습니다 ㅎㅎ
커스텀 키보드라 하셨는데 마침 저도 몇대 구입을 하고 말았는데.. 다들 가격이 꽤나 비싸더라구요..
이제 키보드가 너무 많아져 나중에 보고 정말 자주 쓸것만 몇대 두고 다시 처분 할까 싶기도 합니다 ㅋㅋㅋㅋ
키보드 세계에 빠지고서는 정말 돈이 많이 들어가네요..
특히 기계식 키보드 같은 경우에는 키캡이라는 또 다른 지옥이 존재하니 이것저것 사다보면 키캡의 가격도 무시를 못 하겠구요. 개인적으로 RGB라던지 너무 알록달록하거나 그런 키캡은 좋아하지 않고 깔끔한 투톤/쓰리톤 혹은 단일 색상의 그런 키캡을 좋아하는데 그것 마저도 다 가격이 꽤 나가서 참 많이 슬프네요.
최근에 본것으로는 GMK 9009?라는 키캡도 굉장히 이쁜거 같고, Hyperfuse 그리고 Hydro도 굉장히 괜찮은거 같습니다.
특히 9009키캡은 물량이 많지 않아서인지는 모르겠지만 35점 넘게 부르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ㅎㅎㅎ
커스텀 키보드에는 손을 대면 안되는 거였는데 참 난감하게 됬네요 ㅋㅋㅋㅋ.. 하하..
하쿠아 색감의 리얼포스라, 생각만 해도 지갑이 열립니다.
만약 나온다면 차등이라고 해도 구매할 것 같네요.
물론 색이 바뀌면 소리에 대한 이미지도 바뀔 것 같아 걱정되지만요.
gmk키캡 몇개 질러놓고나니
무접점도 사용 하면서 이 키캡들도 썩히지않고 같이 쓰면 참 좋겠다~
라서 ㅎㅎ
아이락스 무접점도 노뿌랑 똑같은 슬라이더라면
그냥 리얼rgb 텐키리스 기다리다 윤활해서 쓰던지
노바터치 재발매되면 사야겟어요.
와우 재밌습니다^^
갓 리얼포스 87ub55 입문한 저에게는 내공의 깊이가 느껴지지 않을정도의 글이네요.
핫키 프로젝트에 눈이가네요.ㅎㅎ
여담으로 와이프에게 발렌타인에 Cherry KA 2017로 만든 키보드 선물하면 혼나겠죠?ㅎ
특히나 리얼포스 올 화이트는 발매된다면 주문클릭할것 같네요~.~
(물론 현재의 그레이 투톤도 클래식한 멋이 좋습니다만)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