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팔고 게시판 열심히 눈팅하다가 델 At101w로 입문하고 삼년째 쓰고 있네요!


그때 직거래로 사면서

혹시나 제가 알프스 흑축이랑 체리 흑축을 헷갈린게 아닐까 염려하시던 판매자분의 친절한 조언도 생각나네요 ㅎㅎ


그후에 그루브 적축을 들였는데 직접 쳐보고 구매한건데도 불구하고 칠수록 뭔가 아쉬운 그런 감이 있어요.. 가벼운거 같아서 좀 싱거운 느낌도 들고 어쩔때는 가벼워서 계속 쓰고 싶은 느낌도 들고...


적축은 기회되면 처분하고 AT101w 은 평생끼고 갈것같아요. 그냥 여기 이렇게 정착할지도 몰라요. 사실상 더 낡았는데 더 마음에 듭니다.  익숙해져서 그런걸까요.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