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떔이라곤 중학교때  라디오 만들기실습과 집에서 심심할때 
예전에 메인보드 뜯어서 해본게 다라 그냥 질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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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두기를 붙이고 흡입기로 슝슝하는 디숄더링 작업은 재밌기만 했네요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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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터 특유의 간이보강 플라스틱과 스위치를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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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본격적인 슬라이더 윤활과 스프링 교체/윤활 작업을 위해 스위치의 윗따꿍을 뽑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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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윤활과 슬라이더 윤활을 마치고 재조립 직전입니다. (승리의 락앤락님의 찬조출연)


초보라서 하루죙일 걸렸네요. 중간에 동박도 2개 날려먹고 ㅎㅎ

< 변경사항 >
 - 스프링 52g으로 스페이바(회색축)를 제외하고 모두 교체
 - 스프링 & 슬라이더 윤활 (와코즈 사용와 대마왕님의 제작오일)
 - 키캡에 고무링장착 (집에서 정숙하게 사용하기 위한 튜닝이었기에..)


결과는 매우 만족합니다. 첫시도였는데 나름(?) 큰고비없이 원하는 키감으로 만들어 진듯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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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도착한 니퍼와 핀셋.
앞으로 열심히 자르고 집고 하라고 요렇게 왔네요.

오늘 하루 너무 빨리 훌렁 가버렸습니다 emoticon


ps) 인두기 / 고무링 / 스프링협찬해 주신 대마왕님 감솨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