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al1ty 1010이라는 마우스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친구가 있어서 이것 저것 좀

알아보다가 엔진이 소위 잘나가는(성능적으로도) 518과 다이아몬드백(LE는 제외) 등의

그것과 같은 어질런트 3080이더군요...

근데 성능은... ;;;

게다가 며칠전에 안거지만 버튼도 좋아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보편적(아무래도 IC버튼의

선호도가 낮아서)으로 볼 때 나름 안습수준이고...

그리고 컴마동에서 읽은건데 광마우스의 센서에서 붉은 빛을 사용하는 이유가 가시광선 중

파장의 길이가 가장 길어서 그렇다네요... 빨간색의 영역을 넘어서면 적외선이 되는데

적외선은 예상하셨을지도 모르지만 파장의 길이가 더 길다고 하구요...

현재 적외선 센서를 쓰는 대표적인 마우스는 크레이트, 다이아몬드백 LE, 데스애더 등이

있습니다... 다 razer에서 제작한 것들이네요 ㅋ

개인적으로 크레이트를 쓸 때 감도가 너무 빨라서(이거야 뭐 줄이면 그만) 그리고 그립감이

개인적으로 별로였던거 빼곤 성능적으로는 만족했었던 마우스여서 앞으로는 적외선 센서가

좀 발달했으면 합니다(갑자기 이야기가 딴 곳으로 ;;;)...

뭐...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검증이 되어야한다 뭐 그런거지요...

그리고 로지텍이나 레이저 등 이름있는 제작사들의 노하우가 괜히 생긴게 아니다... 이런거? ㅎ

셤공부하다 살짝 쉬러 전산실에 와서 끄적거리고 갑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P.S: 제가 현재 생각하는 최고의 제 전용 마우스는(가능하다면) 크레이트의 엔진에 하우징의
생김새는 지원이나 삼백과 동일한 금형에 상부 하우징과 버튼덮개의 재질은 KTEC 3500 다크블루
색상의 UV코팅된 그 재질, 하부하우징은 G3나 G5에 적용된 드라이그립이던가?
그 재질이 사용되고 무게는 85~90그램...

이정도 되겠습니다... 정말 가능하다면 마우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