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 아끼던 키보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요.


알루 하우징의 나사산은 한번 빠가나면 이렇게 답이 없는줄 몰랐습니다.


오늘 키캡교환을 하다가 한 구멍이 빠가나서 원인을 이제서야 알고 또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기판과 하우징의 연결부분이 좀 설렁한 곳이 있엇나봐요. 아니면 나사산이 원래 약햇거나.

아무튼 키캡교환시에 아주 섬세하게 기판을 꽉 눌러주고 교환을 해주었어야 했거나요.<-이게 오늘 깨달은 교훈이네요.


기판과 하우징이 물려있던 나사산이 키캡교체를 할때의 힘으로 올라오나봐요. 나사산이 물린상태에서 올라오니

빠가가 안날수가 없었던 게지요.



아무튼 일단 멀쩡하게 유일하게 생존하신 5구녕중 2구녕으로 겨우 어찌어찌 버티고 있습니다만, 언제또 빠가날지...

헬리코일을 박으라는데 해주는 업체를 잘 모르겠습니다.


초보자인 제가 장비를 구해서 하기보다는 돈이 좀 들더라도 전문가에게 맡기는게 나을꺼같은데, 혹시 이런 일 해주는

곳 아시는 분있나요?


다들 키캡교환은 신중히 하세요. 저 처럼 파워 교환하다간 이 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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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ck Mini V2 - 58g  clear vintage

MX-MINI alu-skin 62g vintage black

ONLY MINI~~~~~~!!



졸업은 언제 할 수 있을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