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계속 주옥션 매물을 찾다가 다른 장터에서 겨우 찾아 한 점 들였는데요,

신형 갈축 제품도 여럿 써봤었지만 느낌이 다르긴 다르네요.


확실히 키압이 약간 더 높은듯 한데 개인적으로는 그 점이 키감을 더 좋게 만들어주는 것 같고,

키캡이 낮은 체리식 pbt 인 점도 한 몫 하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세월에 따른 태닝은 당연한거고 판매자분이 키캡 따로 세척하고 파신거라 바로 실사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구형 갈축은 처음이고 중고품인지라 객관적인 스위치 상태는 잘 모르겠지만, 워낙

가성비가 좋아서 만족스럽습니다.


키보드 생활 거의 정리했다고 생각했는데 조금 있음 다른 키보드도 올테고..이러다 구갈, 구흑, 변흑

의 늪에 또 빠질 것 같아서 좀 난감하네요.ㅎㅎ

이 게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