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황우석팀에서는 재현할 시간만 주면 하겠다는데..
서울대 조사팀은 줄창 무시로 일관하는거..
황우석팀은 원래부터 배반포단계까지만 배양하는거였고
포토샵 학원에서는 배반포를 줄기세포로 배양하는 일을 맡았죠.
그런데 노성일에 대해선 일언반구도 없으니 이게 무슨 황당한 일..
황교수가 주장한대로 줄기세포가 바뀌었던지,아예 없던지.
제 일선에 있었던 사람으로써 제일먼저 조사받아야 할 김선종,노성일은 뒷전이었다는거..
(김선종 입국때부터 쫒아다니던 기자들은 뭐하는건지?)
사진과 성과를 조작한건 큰 오점이지만, 미즈메디쪽도 좀 신경써서 조사해주시길..
그들 주장대로 황교수가 거짓말쟁이였다면 같이 책임을 면할수 없는 사람들이
'진실을 용기있게 말한 영웅'쯤으로 비춰지는건 좀 아니더군요.
서울대 조사팀은 줄창 무시로 일관하는거..
황우석팀은 원래부터 배반포단계까지만 배양하는거였고
포토샵 학원에서는 배반포를 줄기세포로 배양하는 일을 맡았죠.
그런데 노성일에 대해선 일언반구도 없으니 이게 무슨 황당한 일..
황교수가 주장한대로 줄기세포가 바뀌었던지,아예 없던지.
제 일선에 있었던 사람으로써 제일먼저 조사받아야 할 김선종,노성일은 뒷전이었다는거..
(김선종 입국때부터 쫒아다니던 기자들은 뭐하는건지?)
사진과 성과를 조작한건 큰 오점이지만, 미즈메디쪽도 좀 신경써서 조사해주시길..
그들 주장대로 황교수가 거짓말쟁이였다면 같이 책임을 면할수 없는 사람들이
'진실을 용기있게 말한 영웅'쯤으로 비춰지는건 좀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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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3 12:17:18 (*.238.135.142)
전 공학도기는 하지만 학계에서는 알력싸움이 늘 있더군요... 더구나 우리나라처럼 학연 지연등등이 강하게 작용하고 교수들 간에 계파(?)까지 끼어들고 거기다 돈문제까지 얽히면 그야말로 X판이 되기 십상이지요... 물론 황교수가 완전히 결백한데 파벌싸움때문에 저꼴이 났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왠지 수의과에서 나대는것을 보기 싫어하는 의대, 생물학과 등등 에서 '기회는 이때다' 하고 확실히~ 밟아주고 있다는 인상도 느껴지는 합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주관적인 견해지만요...
2006.01.03 12:18:27 (*.235.216.85)
서울대 조사팀은 직원의 논문 발표 관련 허위 여부를 조사하는 것이죠...
그 조사를 위해 노성일, 김선종도 조사하는 것...
노성일, 김선종의 허위 여부는 서울대의 몫이 아닙니다...
그 조사를 위해 노성일, 김선종도 조사하는 것...
노성일, 김선종의 허위 여부는 서울대의 몫이 아닙니다...
2006.01.03 13:31:07 (*.200.162.54)
배반포까지 배양하기로 한 팀이 줄기세포 불일치로
혼자 얻어맞습니다. 책임을 같이 져야 할 줄기세포 만든쪽은
오히려 영웅화 되었죠. 황빠네.. 소설쓰네.. 하실수 있겠지만..
사실이 그렇다는 겁니다. 석연치 않지요..
혼자 얻어맞습니다. 책임을 같이 져야 할 줄기세포 만든쪽은
오히려 영웅화 되었죠. 황빠네.. 소설쓰네.. 하실수 있겠지만..
사실이 그렇다는 겁니다. 석연치 않지요..
2006.01.03 14:06:16 (*.117.4.55)
제일 거짓말을 많이 한 사람이 누굽니까? 황우석 교수 아닌가요? 당연히 제일 집중적인 조사가 이루어 져야 하는게 당연할 듯 한데요. 요새는 추가로 연구원 난자 기증이 강요였다는 부분도 나오고 있는데, 이걸 조사하려면 또 시간이 걸릴테죠.
2006.01.03 14:09:47 (*.117.4.55)
또한 현재 언론이나 서울대 발표 어디서도 노성일이나 김선종을 추켜올리는 움직임은 없습니다. 아직도 다들 조심스럽죠. 그런데 오리맛님은 어째서 노성일이나 김선종도 황교수가 당한만큼 '망가져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황교수가 검찰에 고소한만큼 분명히 수사가 있을 겁니다.
2006.01.03 14:10:39 (*.117.4.55)
그리고 조사팀 인선을 밝혀 달라고 하시는데, 황교수의 후배라는 사람이 조사팀 인선을 조사해서 이미 인터넷에 뿌렸더군요. 황교수 근처의 사람들이 계속 언론플레이로 보일수 있는 이러한 행동을 하는거. 정말 보기 좋지 않습니다.
2006.01.03 14:14:13 (*.248.223.10)
김선종을 잡아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First authorship 을 자기가 먹고 김선종에게는 안줬다는 것이 의미하는건
"이 논문은 내가 아이디어 내고 실험같은것도 내가 중심이 되어 거의 다 했다. 여기 리스트 없는 사람이 도와준건 논문의 핵심 내용이 아니다"
란 의미입니다. 따라서 논문에 이상이 생기면 황우석 교수를 잡아야지 논문에 이름도 제대로 안 올라간 김선종을 잡을 이유가 없습니다. 김선종이 바꿔치기를 왜 하며 (미치지 않은이상) 설령 바꿔치기를 했더라도 실험을 총괄한 황우석 교수가 눈치를 채지 못했다는건 그 책임을 져야 한단 겁니다.
쉽게 말해서, 황우석 교수가 지금 하는 일이 뭐냐면 "아~ 선생님. 저 어제 진짜 숙제 제가 다 했거든요? 근데 옆집 순이가 제 숙제를 바꿔치기 했나봐요. 저에게 시간을 한 일주일 정도 주시면, 숙제로 내주신 프린트 한장 다 풀어올께요." 이런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도대체 숙제낼때 자기것이 아니란걸 왜 몰랐는지, 진짜 자기꺼라면 진작 확인했어야지 왜 검사가 잘못되었네 지금은 내줄수 없네 하고 거짓말을 했겠습니까? -_-; 눈가리고 아웅이죠.
그나저나 이번 사태로 한국 과학계의 고질적인 문제점들이 다 드러나는군요. 연구원들의 강제적인 실험참여에, 실험도 안한 지도교수가 날름 논문저자에 이름 딱 하고 올리고... 암울합니다.
First authorship 을 자기가 먹고 김선종에게는 안줬다는 것이 의미하는건
"이 논문은 내가 아이디어 내고 실험같은것도 내가 중심이 되어 거의 다 했다. 여기 리스트 없는 사람이 도와준건 논문의 핵심 내용이 아니다"
란 의미입니다. 따라서 논문에 이상이 생기면 황우석 교수를 잡아야지 논문에 이름도 제대로 안 올라간 김선종을 잡을 이유가 없습니다. 김선종이 바꿔치기를 왜 하며 (미치지 않은이상) 설령 바꿔치기를 했더라도 실험을 총괄한 황우석 교수가 눈치를 채지 못했다는건 그 책임을 져야 한단 겁니다.
쉽게 말해서, 황우석 교수가 지금 하는 일이 뭐냐면 "아~ 선생님. 저 어제 진짜 숙제 제가 다 했거든요? 근데 옆집 순이가 제 숙제를 바꿔치기 했나봐요. 저에게 시간을 한 일주일 정도 주시면, 숙제로 내주신 프린트 한장 다 풀어올께요." 이런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도대체 숙제낼때 자기것이 아니란걸 왜 몰랐는지, 진짜 자기꺼라면 진작 확인했어야지 왜 검사가 잘못되었네 지금은 내줄수 없네 하고 거짓말을 했겠습니까? -_-; 눈가리고 아웅이죠.
그나저나 이번 사태로 한국 과학계의 고질적인 문제점들이 다 드러나는군요. 연구원들의 강제적인 실험참여에, 실험도 안한 지도교수가 날름 논문저자에 이름 딱 하고 올리고... 암울합니다.
2006.01.03 14:28:55 (*.117.4.55)
더 적절한 비유는 이런게 아닐까요...
장터에서 5000이를 구입했는데 dt35 가 도착한 겁니다. '이런 사기꾼아!' 하고 따지니까.. '현 상황을 조심스럽게 되집어 보면 택배사 직원이 바꿔치기를 한것이다. 그를 검찰에 고소하겠다.' 라고 대답하고 있는 셈이죠.
장터에서 5000이를 구입했는데 dt35 가 도착한 겁니다. '이런 사기꾼아!' 하고 따지니까.. '현 상황을 조심스럽게 되집어 보면 택배사 직원이 바꿔치기를 한것이다. 그를 검찰에 고소하겠다.' 라고 대답하고 있는 셈이죠.
2006.01.03 14:53:14 (*.207.204.134)
'당한만큼 너도 망가져라'라는 말로 들으셨다니.. 안타깝습니다.
제가 요즘 소설적 음모론의 저자들처럼 맹목적 황교수 추종자도 아닐진데..
연구에 실질적 도움은 거의 없는 새튼도 조사결과에 따라 문책받게 된다지요?
단지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 양심선언 비스무리하게 한번 불러제끼고
책임선상에서 물러나있는듯한 인상을 줘서 답답한 마음에 적어본 것입니다.
제가 요즘 소설적 음모론의 저자들처럼 맹목적 황교수 추종자도 아닐진데..
연구에 실질적 도움은 거의 없는 새튼도 조사결과에 따라 문책받게 된다지요?
단지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 양심선언 비스무리하게 한번 불러제끼고
책임선상에서 물러나있는듯한 인상을 줘서 답답한 마음에 적어본 것입니다.
2006.01.03 15:10:54 (*.194.16.216)
훔..
저도 공학도고 박사과정 재학중입니다만..
논문을 쓸때.. 잘 나온 결과로 부풀리는( "보통은 포장을 잘한다" 라고 합니다만.. ^^;;) 경우는 종종 있습니다.
물론 사진이나 데이터 그래프를 조작하는건 명백한 범법행위이고 비난을 들어 마땅합니다만.. 일반적으로 연구 자체를 사기를 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또다른 학자들이 이세상에는 많거든요..
훔.. 이건 잡설이고..
제 생각에 문제는.. 언론과 여론입니다.
황교수를 영웅으로 만든것도 언론이고.. 또 희대의 사기꾼으로 만든것도 언론이란 생각이 듭니다.
대한민국 대다수의 사람이 줄기세포나 복제 같은 전문 지식을 어디서 얻나요? 백과사전이나 논문을 봅니까? 신문이나 TV를 통해 알게 됩니다. 기자가 전문가에게 들어서 안 내용을 미디어에 옮기고 그걸 독자들이 읽어서 재해석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황교수가 연구한 분야에는 그다지 전문가란 사람도 많지 않은듯 합니다.
그럼 언론이 얼마나 믿을만 한가요?
MBC는 취재 윤리를 어겼고.. YTN은 사실을 숨겼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안타까운 사실은..
언론에 좌지우지 되는 여론과..
여론에 좌지우지되는 정부, 정당과 기업들 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공학도고 박사과정 재학중입니다만..
논문을 쓸때.. 잘 나온 결과로 부풀리는( "보통은 포장을 잘한다" 라고 합니다만.. ^^;;) 경우는 종종 있습니다.
물론 사진이나 데이터 그래프를 조작하는건 명백한 범법행위이고 비난을 들어 마땅합니다만.. 일반적으로 연구 자체를 사기를 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또다른 학자들이 이세상에는 많거든요..
훔.. 이건 잡설이고..
제 생각에 문제는.. 언론과 여론입니다.
황교수를 영웅으로 만든것도 언론이고.. 또 희대의 사기꾼으로 만든것도 언론이란 생각이 듭니다.
대한민국 대다수의 사람이 줄기세포나 복제 같은 전문 지식을 어디서 얻나요? 백과사전이나 논문을 봅니까? 신문이나 TV를 통해 알게 됩니다. 기자가 전문가에게 들어서 안 내용을 미디어에 옮기고 그걸 독자들이 읽어서 재해석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황교수가 연구한 분야에는 그다지 전문가란 사람도 많지 않은듯 합니다.
그럼 언론이 얼마나 믿을만 한가요?
MBC는 취재 윤리를 어겼고.. YTN은 사실을 숨겼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안타까운 사실은..
언론에 좌지우지 되는 여론과..
여론에 좌지우지되는 정부, 정당과 기업들 이라고 생각됩니다.
2006.01.03 15:31:20 (*.234.158.175)
황교수를 영웅으로 만든게 언론이다... 맞는 말이지만
모든걸 언론책임으로 돌릴 순 없죠. 황교수는 순진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인데 언론이 들었다 놨다 했었는지.. 그건 아니지 않나요?
황교수 본인 스스로 영웅으로서의 귄위를 뼛속 깊이 향유했습니다.
자신의 밑천이 얼마나 없는지는 살짝 가린 채로..
나중에는 거의 권력화 돼버렸죠.
모든걸 언론책임으로 돌릴 순 없죠. 황교수는 순진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인데 언론이 들었다 놨다 했었는지.. 그건 아니지 않나요?
황교수 본인 스스로 영웅으로서의 귄위를 뼛속 깊이 향유했습니다.
자신의 밑천이 얼마나 없는지는 살짝 가린 채로..
나중에는 거의 권력화 돼버렸죠.
2006.01.03 15:35:01 (*.10.106.2)
어제 동창들 몇명이서 미즈메디 연구진에 있는 친구 위로주 사줄때 나온말이다..
결론은 황교수가 오버했지만 구라는 아니였다라는것이다
구라는 미즈메디 노원장과 미국에있는 미즈메디 출신 K연구원이란다.
요약하면
황교수는 분명 분화한 줄기세포를 줬다..
그건 사진에 찍힌것처럼 배양하는 몫은 애초연구때 미즈메디에게 있었다.
담당은 k연구원이였고 이사람은 사내에 출세욕이 강한인물로 소문나 있었단다.
얼마후 노원장에게 구라치며 배양에 성공했다고 사진을 황교수팀에 보냈고
이를 토대로 사이언스에 발표한것이다.
k씨는 이걸주면서 황교수에게 교수직을 부탁했다고 하더란다.
그래서 황교수가 오케이하구 추천서 써서 미국에 보냈는데
중간에 줄기세포담당교수에게 밝혀졌고.. 황교수가 이때 접었어야되는데
너무 존재가 커지니까 그냥 밀고나가기로 했었을꺼란다..
브릭 연구진들이 나중에 이사실을 끄집어 내면서
사실 가장 타격이 커야한 쪽은 줄기세포 배양책임을 지닌 미즈메디쪽이였지만
업계위치는 황교수못지않은 노성일원장이 병원문을 닫을수도 있는 환경에 처하니까
k연구원에게 귀국후 연구소 중책을 맡기는 조건으로 황교수를 붙들고 늘어지기로 했단다.
왜냐면 며칠전 메디XXX란 업체와 줄기세포와 관한 1000억짜리 계약을 했거든..
그거 흐지부지되고 책임을 미즈메디가 지니면 무너지는것은 그쪽이니까..
그친구왈 "황교수가 업적에 눈멀어 오버했고 그 단물을 노성일이가 같이 먹을려다
쓴물을 먹게 될꺼같으니까 황교수에게 공을 던져버린거란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반전이 하나 남아있다.. 황교수는 무른데 밑에 두교수는 아니다...
그사람이 미즈메디측을 붙들고 사실을 가지고 늘어지는 순간 끝이란다"
한줄요약-
괜히 오버하지말구 미즈메디 노성일원장을 주시하라...황교수측의 극적반전이 남아있단다
-----------------------------------------------------------------------
아는 분이 제게 주신 내용입니다 .
본인이 직접 쓰신 글이고 친구분이 미즈메디에 계시며, 건너로 아는 분은 황교수 연구실에 계시는 분이죠 .
이 내용을 받은게 12월 초였기에 지금같이 엉망인 꼴이 날 줄 몰랐습니다 .
언론 플레이는 무서운 것이죠 .
상기글의 연구원 K는 물론 김선종입니다 . 메디XXX는 메디포스트 .
현재 노성일의 파워와 언론플레이로 황교수측의 극적 반전이 봉쇄되고 있다고 생각하라더군요 .
사실 상기 내용은 오프더레코드라고 했는데 이 마당에 뭐 숨길게 있나 싶어서 .. 위의 내용을 보시면 대략 지금 이상하게 돌아가는게 이해가 가실겁니다 . 그래도 퍼나르진 말아주세요 ^^;
결론은 황교수가 오버했지만 구라는 아니였다라는것이다
구라는 미즈메디 노원장과 미국에있는 미즈메디 출신 K연구원이란다.
요약하면
황교수는 분명 분화한 줄기세포를 줬다..
그건 사진에 찍힌것처럼 배양하는 몫은 애초연구때 미즈메디에게 있었다.
담당은 k연구원이였고 이사람은 사내에 출세욕이 강한인물로 소문나 있었단다.
얼마후 노원장에게 구라치며 배양에 성공했다고 사진을 황교수팀에 보냈고
이를 토대로 사이언스에 발표한것이다.
k씨는 이걸주면서 황교수에게 교수직을 부탁했다고 하더란다.
그래서 황교수가 오케이하구 추천서 써서 미국에 보냈는데
중간에 줄기세포담당교수에게 밝혀졌고.. 황교수가 이때 접었어야되는데
너무 존재가 커지니까 그냥 밀고나가기로 했었을꺼란다..
브릭 연구진들이 나중에 이사실을 끄집어 내면서
사실 가장 타격이 커야한 쪽은 줄기세포 배양책임을 지닌 미즈메디쪽이였지만
업계위치는 황교수못지않은 노성일원장이 병원문을 닫을수도 있는 환경에 처하니까
k연구원에게 귀국후 연구소 중책을 맡기는 조건으로 황교수를 붙들고 늘어지기로 했단다.
왜냐면 며칠전 메디XXX란 업체와 줄기세포와 관한 1000억짜리 계약을 했거든..
그거 흐지부지되고 책임을 미즈메디가 지니면 무너지는것은 그쪽이니까..
그친구왈 "황교수가 업적에 눈멀어 오버했고 그 단물을 노성일이가 같이 먹을려다
쓴물을 먹게 될꺼같으니까 황교수에게 공을 던져버린거란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반전이 하나 남아있다.. 황교수는 무른데 밑에 두교수는 아니다...
그사람이 미즈메디측을 붙들고 사실을 가지고 늘어지는 순간 끝이란다"
한줄요약-
괜히 오버하지말구 미즈메디 노성일원장을 주시하라...황교수측의 극적반전이 남아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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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분이 제게 주신 내용입니다 .
본인이 직접 쓰신 글이고 친구분이 미즈메디에 계시며, 건너로 아는 분은 황교수 연구실에 계시는 분이죠 .
이 내용을 받은게 12월 초였기에 지금같이 엉망인 꼴이 날 줄 몰랐습니다 .
언론 플레이는 무서운 것이죠 .
상기글의 연구원 K는 물론 김선종입니다 . 메디XXX는 메디포스트 .
현재 노성일의 파워와 언론플레이로 황교수측의 극적 반전이 봉쇄되고 있다고 생각하라더군요 .
사실 상기 내용은 오프더레코드라고 했는데 이 마당에 뭐 숨길게 있나 싶어서 .. 위의 내용을 보시면 대략 지금 이상하게 돌아가는게 이해가 가실겁니다 . 그래도 퍼나르진 말아주세요 ^^;
2006.01.03 16:04:02 (*.44.8.145)
흠.. 여전히 논란이군요... 처음에 pc수첩에서 질렀을때도.. 그냥 가만히 지켜만 보고있던 쪽이구 지금도 마찬가진긴 합니다만...
사람들... 여기서 우~ 하고 저기서 우~ 하는거 별로 보기 좋지 않습니다..
우리의 영웅을 저놈들이 못살게 군다고 옳고 그름 안따지고 몰아세우다가 나중에 잘못되니 또 반대쪽에서 우우~ 하는거.. 그냥 현실만 좀 지켜봤으면 좋겠군요.. (하필 중요한 순간에 훈련소에 들어가 있어서 내용을 잘 모릅니다 -_-)
사람들... 여기서 우~ 하고 저기서 우~ 하는거 별로 보기 좋지 않습니다..
우리의 영웅을 저놈들이 못살게 군다고 옳고 그름 안따지고 몰아세우다가 나중에 잘못되니 또 반대쪽에서 우우~ 하는거.. 그냥 현실만 좀 지켜봤으면 좋겠군요.. (하필 중요한 순간에 훈련소에 들어가 있어서 내용을 잘 모릅니다 -_-)
2006.01.03 18:07:15 (*.249.249.236)
오늘 오전에 "동네수첩"이라는 보았습니다. 다른 것은 머리가 안좋아 이해가 안되지만, 노성일 이사장이 미국 국적자라는 부분은 귀에 박히더군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검색창에 동네수첩이라고 치면, 동영상이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검색창에 동네수첩이라고 치면, 동영상이 있습니다.
2006.01.03 18:10:26 (*.49.103.102)
...도박을 할 때도 구라치다 걸리면 손모가지를 자릅니다...
과학은 머리를 써서 진실을 추구하는 것이지 말빨로 하는 게 아닙니다.
과학은 머리를 써서 진실을 추구하는 것이지 말빨로 하는 게 아닙니다.
2006.01.03 19:08:24 (*.207.128.77)
거짓의 정도가 심하다고 느끼는건 저뿐인가요 줄기세포가 몇개 사라졌다 해도 심각한건데 이건 하나도 없으니...쉬쉬 하고 넘어 간후에 나중에 더큰짐이 되서 돌아 올지도 모르니...
2006.01.03 19:08:43 (*.194.16.216)
훔.. 물론 황교수가 잘했단건 절!때!로! 아닙니다.
당장에 졸업 자격으로 SCI 논문이 한편 있어야 하는 저로서는.. 정말로 OTL 입니다. 어느 저널이 한국 논문 실어주려 할까요? 직격탄을 맞는거죠..
다만.. 언론과.. 그 언론에 따라 갈대처럼 흣날리는 여론이 긍정적이지 않다는 겁니다.
아무래도 졸업하려면 논문을 Pc 수첩에 검증 받아야 할것 같아요.
@.@;;;
당장에 졸업 자격으로 SCI 논문이 한편 있어야 하는 저로서는.. 정말로 OTL 입니다. 어느 저널이 한국 논문 실어주려 할까요? 직격탄을 맞는거죠..
다만.. 언론과.. 그 언론에 따라 갈대처럼 흣날리는 여론이 긍정적이지 않다는 겁니다.
아무래도 졸업하려면 논문을 Pc 수첩에 검증 받아야 할것 같아요.
@.@;;;
2006.01.03 22:20:01 (*.205.240.23)
사이언스 논문이 조작되었습니다. 그 외에는 곁가지일 뿐입니다. 얀 헨드릭 쇤은 과학자라면 누구나 아는 유명인사입니다. 황우석은 이제 쇤을 능가하며 항상 그 악명에는 한국과 서울대가 따라다니는 세기적인 망신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상황파악이 안되시는 분들이 많아서 놀랍기만 할 뿐입니다.
2006.01.03 23:13:41 (*.215.140.57)
미즈메디 연구진이라면 사실을 제대로 알고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면 안되겠죠.
스너피에 대한 DNA 지문분석 결과에서 스너피도 속인 것이라면, 100%순수사기꾼이 되는 거겠죠.
스너피 관련하여 바꿔치기 수법이 통하기는 어려우니..
스너피가 진짜라면 원천기술은 있는 것이라, 안타까운 일일테지만요.
스너피에 대한 DNA 지문분석 결과에서 스너피도 속인 것이라면, 100%순수사기꾼이 되는 거겠죠.
스너피 관련하여 바꿔치기 수법이 통하기는 어려우니..
스너피가 진짜라면 원천기술은 있는 것이라, 안타까운 일일테지만요.
2006.01.04 04:42:09 (*.248.223.10)
기술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_- 놀라운 성공률이 논문의 포인트였죠. 수천개 가져가서 한두개 성공시키는 정도라면, 다른 나라도 다 그정도는 한답니다;; (결국 나도 구구단 할줄 안다라고 자랑하고 다녔다는 -_-;)
보다보면 나이 지긋하신 어른들께서 국익을 위해 가만히 있어야 한다고 하시던데...; 기술도 없는게 기술 있다고 투자자를 모았다가 그 기술이 거짓임이 탄로나면... 쫄딱 망합니다. 거짓말 하기 전보다 더요. ;;
보다보면 나이 지긋하신 어른들께서 국익을 위해 가만히 있어야 한다고 하시던데...; 기술도 없는게 기술 있다고 투자자를 모았다가 그 기술이 거짓임이 탄로나면... 쫄딱 망합니다. 거짓말 하기 전보다 더요. ;;
2006.01.04 09:36:30 (*.105.31.54)
어제 PD수첩의 내용에는 더 황당한 사실이..
연구원이 자기 난자추출 수술받고 그 날 본인 것을 현미경으로
들여다 보며 배양시작하고...ㅡㅡ;
이런 X같은 경우가.....
먼 만화보는 줄 알았습니다...ㅡ,.ㅡ
연구원이 자기 난자추출 수술받고 그 날 본인 것을 현미경으로
들여다 보며 배양시작하고...ㅡㅡ;
이런 X같은 경우가.....
먼 만화보는 줄 알았습니다...ㅡ,.ㅡ
2006.01.04 12:44:03 (*.117.234.160)
Sad Nova님께서 무언가 잘못 오해를 하신것 같습니다. 저는 Sad Nova님께서 올리신 댓글을 문제삼은게 아니라, KHAN님께서 쓰신 "보다보면 나이 지긋하신 어른들께서 국익을 위해 가만히 있어야 한다고 하시던데" 이부분에서 말씀하시는
분들이 잘못되지 않았나 하고 올린 글입니다.
왜 제가 익명이라고해서 남의 댓글을 가지고 그렇게 얘기하겠습니까.
이곳에서는 체리엠이라고 하는 엄연한 이름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것이
아닙니까?
어쨋든 오해를 하시게 만든 점은 죄송합니다만 Sad Nova님의 글을 가지고
리플 한것이 아니었습니다.
분들이 잘못되지 않았나 하고 올린 글입니다.
왜 제가 익명이라고해서 남의 댓글을 가지고 그렇게 얘기하겠습니까.
이곳에서는 체리엠이라고 하는 엄연한 이름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것이
아닙니까?
어쨋든 오해를 하시게 만든 점은 죄송합니다만 Sad Nova님의 글을 가지고
리플 한것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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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이야기가 이상하게 흐르는것 같습니다.
조사가 끝나면 조사팀의 인선이라도 좀 밝혀주는게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