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쩌다가 키보드에 관심을 잠시 가졌었는데,


그냥 비싼게 좋은건가보다해서 타입헤븐으로 입문을 했었습니다.

(리얼포스는 너무 비싸서 제 알량한 생각으로는 도저히 못사겠더라고요)



그후에 리얼포스 분해해서 닦다가...


강판도색하다가...


뭐 그렇게 어물쩍 어물쩍 살았는데 



이번에 SA 프로파일 키캡에 반해서 키덕질을 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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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키보드를 하나 만들고야 말았네요;;;





근데 키캡이 너무 많이 남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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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GOD K310 사다가 원래 키캡은 정말 단 한 번 타건도 안해보고 다 뽑아버리고,


다시 SA 키를 다 심어버렸네요.




이제야 좀 마음이 편안합니다;;;;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는지....




근데 보고만 있어도 너무 좋아요.



미쳤나봐....





원래 쓰던 리얼포스와 타입헤븐은 친형한테 분양하는 걸로...


그거 안쓰면 굳는다면서요;;;





여튼 행복한 키보드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PS : 무려 이 글이 2014년에 가입하고 첫글이네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