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편의점택배를 몇번 써보긴 했는데...
이번에 컴퓨터 부품을 보내는일인데여 메인보드 램 하드 그래픽카드
이렇게 보내는데 다 따로 분리시키구 박스안에 넣고 스티로폼 깔아주긴햇는데 상자가 덜그덕거리더라구요...
설마 배송중에 파손이나 고장나진 않겟죠?
택배보내기전에 파손면책에 동의를해서 보상도 못받을듯한데...
너무 걱정되네요
우체국택배는 무슨 특수포장하는게 2만원씩이나하니 ......
아직까지 부숴 보낸적은 없지만..기본적인 택배 배송 사고는...덜그럭 거리는 녀석이 문제죠..
보내는 사람이 포장을 잘해야 하는거라생각합니다.
저는 작은 부품류를 보낼땐 이중으로 포장을 합니다. 보낼 물건을 일단 일차포장 한 뒤에, 다시 한번 더 완충포장해서 박스에 포장합니다.
그렇게 해도 파손되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만..... 국내택배사 배송상황을 보면, 이중포장으로도 부족한 면이 있지요....;;;
^^ 택배 물류 터미널을 한번 견학을 하신다면.. 절대 그렇게 포장을 하지 않을거라 생각 합니다....
왠만한 물건은 막 집어 던지죠........(상하차 보시면 ㅎㄷㄷ 합니다...)
덜그럭 거린다면 포장에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저도 메인보드 편의점택배로 보내기도 했습니다만.. 박스를 이중으로 해서 무게가6키로그램이나 되더군요..;;;
편의점 택배도 결국 CJ나 대한통운 같은 택배사랑 연계되서 수거해가는거니 시간이 좀 더 걸릴뿐 다른 택배보다 더 위험할 건 없죠.
하지만 문제는 택배 자체가 위험하다는거.. 물류센터 얘기도 있는데 저도 한번 가봤지만 그후론 비싼 전자 물건은 뾱뾱이로 박스 흔들어도 아무 소리 안 날때까지 감싸거나 하지 절대 그냥은 안보냅니다. 정말 막 집어던지더군요..
포장에 상당한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남아나지 분명이 문제가 생길 부품들이네요.
에어캡으로 상당히 세심하게 포장하셔야 할듯 합니다.
안타깝게도 파손 되거나 고장 나곤 합니다
그래서 직거래를 선호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