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기계식 키보드에 입문한지 몇 달이 흘렀습니다. 기존에는 PC 에서는 겜을 주로해서 샘승 DT-35 로만 사용했으며 주로 사용하는 MAC에서는 애플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했습니다.
사람의 감각이라는게 참 간사합니다. 기계식 키보드를 주력으로 한 두달 쓰다가 멤브레인 이나 펜타그래프 키보드를 눌러보니 느낌이 멍먹한 것이.. 19금 스럽게는 다른 표현을 하겠지만 흡사.. 골무를 낀 느낌입니다 -_-; 둔하달까요?
쉽사리 좋은거 사용하면 안되는 것 같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봅니다. 좋은거 쓸때는 와!!! 좋다~~ 라는걸 쉽게 느끼지 못하가도 다시 아랫급 기기를 사용하면 그 차이가 너무 크게 느껴지니까 말입니다 ㅎㅎ
말 그대로 잡담이네요~ ^^ 더운 날씨게 즐키보딩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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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라는게 그렇더군요. 이제 돈나무를 소중히 여기셔야 할것 같습니다. ㅎㅎㅎ
정신차리고 보면 어느새 지르고 계실지도 몰라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