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레오폴드 적축을 사용하다가...

너무 가벼운감이 있어서 집에 있던 흑축을 다시 가져왔습니다.


그랬는데 회사 후배가 적축을 채갔어요

'선배 이거 저한테 파세여' 


...네 그렇게 적축을 넘기고 나니 한 자리가 비어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동기가 커세어 적축을 가지고 있길래 한번 가져와서 써봤습니다.


사진은 못찍었는데..

웹에 올라온 사진보다는 이쁘더라구요.


물론 키캡 커스텀도 한 몫 했지만.. 하우징이 일단 괜찮네요.



그래서 얼떨결에(?)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참에 리얼로 갈까...

아냐 집에서 가끔 쓰는건데 커세어도 괜찮...



뭐 이러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