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기계식을 쓰다보니, 이제 집에서도 사용하고 싶네요.


갑자기 키보드를 또 구매하려니 부담스럽기도 하고, 해서 잘만 km-500을 구매할까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또 몇만원 더 추가하면 될텐데 하는 마음도 생기네요.


꼭 처음 dslr 살 때랑 비슷하다는 감이 사알짝 오기도 하는군요.


그때도 아기 촬영이라는 목적에 집중해서, d50 + 50.8에서 최대한 버티다가 아빠 번들 사고, 망원렌즈까지 사고 더 이상 사지는 않았습니다.


이번에도 글쓰기라는 기본에 집중해볼까 생각합니다.


며칠 동안 키보드 매니아에서 여행을 좀 해야할 것 같네요.


그래도 즐겁습니다^^


혹시 키캡 교체라든지 이런 것 전혀 하지 않고, 타이핑만 하는데 적당한 가성비 좋은 키보드 있으면 추천해주셔도 괜찮습니다.


이 순간을 즐기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