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요즘은 LED를 내장한 키보드가 대세인 거 같은데요.
사용해보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솔직히 수리를 생각하면 좀 난감하기는 합니다.
이리저리 변형을 많이 하는 입장에서 LED의 내구성과 안정도가 어느정도인지 잘 모르겠네요.
몇 년 사용하신 분이 있다면 의견 좀......
80년대에 제작된 옛날 키보드에 있던 LED 는 아직도 정상 작동 합니다.
그런 면에서 수명이라는 문제는 없다고 볼 수 있긴 합니다만....
요즘 키보드에 쓰이는 LED 가 고휘도 더라구요.. 고휘도의 수명이 어느 정도인지 몰라서 예측이 안되는군요..
예측을 할 수 없어서 정말 애매하긴 합니다.
LED 수명이 다해서 키보드 교체했다는 예는 아직 못 들어봤구요. 아마도 수명 다하기 전에 키보드를 바꾸지 않을까....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 6개월정도 사용하고 있지만 LED 를 항상 켜두는 경우는 없고, 늦은 시간이나 조명을 어둡게 하는 경우에만 켜게 되더군요.
참고로, 만3년차 완전 전투용으로 사용한 맥북에어 키보드 LED 도 아직 쌩쌩합니다.
수많은 led중에 하나 삐꾸 날수도 있는거라...
비싼 키보드로서는 ㄴㄴ 하고 10만원대라면 트라이 해볼수 있을거같애용.
최근 rgb가 나오면서 놀이도 더욱 다양해졌고요 ㅋㅋ
그 수명을 다하지 못하고 죽는게 문제겠죠..
키보드에든 led보다, 오래된 사운드미터에 장착된 led는
8년이 넘어가네요..ㅎㅎ
물론 고휘도이며 사운드미터는 12년째로 넘어갑니다~
led쉽게 물리고 질려서 나중에는 기능있어도 안쓰게됨. 그냥 눈에 거슬리기도하고...
디솔할때도 불편하기도 하고 그냥 꾸미는 자기 만족?
한두개 수명 끝나면 스위치 교체 수리를하든지 (물론 도구 없이는 쉬운 일은 아니지만요),
정말로 키보드를 오래 써서 스위치 수명보다 LED 수명이 먼저 간게 많다면 LED 끄고 불을 안켜면 그만이라는 생각 입니다. ㅋ
저도 처음 LED 장착 키보드 보고 와 ~ 이쁘고 화려하다 생각하고 구매할까도 했지만
LED램프 수명이 있다보니 교체하기도 애매하다보니 걍 순정으로 가게 되더군요 ^^;;
근데 확실히 LED 장착 키보드가 이쁘긴 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