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천원짜리는 안된다네요,.
괜히 욕먹는게 아닌거 같습니다.ㅡ.ㅡ;;
2007.08.05 11:32:06 (*.18.210.44)
크리스챤으로서 창피한 일이군요...
내 믿음(각종 행동지침이나 행도거지)을 남에게 강요하지 말라...
내 믿음으로 남을 평가하지 말라..하셨는데,
대략 난감입니다...ㅡㅡ;
내 믿음(각종 행동지침이나 행도거지)을 남에게 강요하지 말라...
내 믿음으로 남을 평가하지 말라..하셨는데,
대략 난감입니다...ㅡㅡ;
2007.08.05 12:21:05 (*.244.56.29)
저도 종교가 뭐냐는 질문을 받으면 크리스챤이라 답을 하지만
위와 같은 맥락의 것이 적지 않은 것이 참 씁쓸하지요
헌금을 ARS로 월드와이드로 걷어 드리는 것도 그렇겠고요 ;;
위와 같은 맥락의 것이 적지 않은 것이 참 씁쓸하지요
헌금을 ARS로 월드와이드로 걷어 드리는 것도 그렇겠고요 ;;
2007.08.05 14:22:28 (*.223.90.173)
우리 교회는 안내도 뭐라 안합니다. -_-;;;;;
100원 내도 아무말 안하던데요. -_-;;;;;
여담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교회중 하나입니다만...=_=a 평신도회의 파워가 워낙 커서 목사님들이 오히려 힘을 못펴고 있죠;;;;
100원 내도 아무말 안하던데요. -_-;;;;;
여담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교회중 하나입니다만...=_=a 평신도회의 파워가 워낙 커서 목사님들이 오히려 힘을 못펴고 있죠;;;;
2007.08.05 14:27:49 (*.202.175.41)
안보이는데서 좋은일하는 작은 교회들 이미지 돈장사하는 대형교회들이 다말아먹죠..쯥...기독교 신자가 아닌 제가 봐도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2007.08.05 14:32:37 (*.98.179.33)
음. 일요일 쉬라고 해놓고, 교회 나오라고 하는것 부터가 죄죠. 쟤들 하는거 보면 앞 뒤 안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ㅡㅡ;
2007.08.05 15:10:42 (*.11.146.31)
문제는 '주식회사' 교회들입니다. 안 그런데도 많겠죠. 이런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저런 사람들도 있는 겁니다.
다만, 자신과 종교가 다른 사람들을 슈레기 취급하는 것은 어떻게 좀 안 될까 합니다. 사실인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일전에 글 올라왔던 것 처럼 이슬람 사원 안에서 찬송가를 부르는 행위 같은것은 사실 해서는 안 될 일입니다. 균형감각을 가지던가, 최소한 선교도 마케팅이라는 감을 가져 줬음 좋았을텐데요. 쩝.
아,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다만, 자신과 종교가 다른 사람들을 슈레기 취급하는 것은 어떻게 좀 안 될까 합니다. 사실인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일전에 글 올라왔던 것 처럼 이슬람 사원 안에서 찬송가를 부르는 행위 같은것은 사실 해서는 안 될 일입니다. 균형감각을 가지던가, 최소한 선교도 마케팅이라는 감을 가져 줬음 좋았을텐데요. 쩝.
아,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2007.08.05 15:24:49 (*.1.86.32)
이런 노래도 다른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군요^^ㅋ 우리는 키보드가 좋아서 모인거지 머 이런거 가지고 왈가 왈부 할 문제는 아닌거 같아서 지식인에 적은 글 하나 긁어 옵니다.
저는 크리스찬은 아니지만 이런 의미도(?) 가지고 있는 노래라고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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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앞부분에 있는 가사를 같이 보시면 오해가 없으실것 같아요^^
'헌금은 준비 않고 지갑속에서...'
헌금은 헌금시간이 되어서야 즉석으로 지갑에서 꺼내서 드리지 않습니다.
형식적일수도 있지만 미리 하나님께 드릴 예물을 정성껏(금액얘기 아닌거 아시죠?^^) 준비해서 드려야 하는 것이니까요.
아무런 마음의 준비없이 예배에 와서 설교듣고 찬양하고 헌금내고 하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이런 성도들 좀 뜨끔하라고 만들어진 곡이라 좀 어감이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오해는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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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크리스찬은 아니지만 이런 의미도(?) 가지고 있는 노래라고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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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앞부분에 있는 가사를 같이 보시면 오해가 없으실것 같아요^^
'헌금은 준비 않고 지갑속에서...'
헌금은 헌금시간이 되어서야 즉석으로 지갑에서 꺼내서 드리지 않습니다.
형식적일수도 있지만 미리 하나님께 드릴 예물을 정성껏(금액얘기 아닌거 아시죠?^^) 준비해서 드려야 하는 것이니까요.
아무런 마음의 준비없이 예배에 와서 설교듣고 찬양하고 헌금내고 하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이런 성도들 좀 뜨끔하라고 만들어진 곡이라 좀 어감이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오해는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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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05 18:21:11 (*.117.72.192)
가사에 만약.. 그럴꺼면 내지말라고 하는 말이 있었다면 좀더 너그러이 윗분 말씀처럼 마음의 준비가 중요하다고 들어줄수도 있었을꺼 같단 생각이 드는건 저뿐인가요?? ;;;
2007.08.05 21:46:28 (*.254.104.39)
종교생활 할려면 꼭 헌금이나 불전을 해야 하나요?
비록 무대뽀, 내 자신만 믿고 산지 35년이 넘어가지만 참 궁금합니다.
꼭 헌금을 하라고 벨벳으로 만든 주머니를 들고 교회를 돌아다녀야 하며,,
부처님 앞에 꼭 불전함을 놓아야 하나요?
아!~~ 이런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비록 무대뽀, 내 자신만 믿고 산지 35년이 넘어가지만 참 궁금합니다.
꼭 헌금을 하라고 벨벳으로 만든 주머니를 들고 교회를 돌아다녀야 하며,,
부처님 앞에 꼭 불전함을 놓아야 하나요?
아!~~ 이런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2007.08.05 23:18:03 (*.199.165.98)
전에 다니던 회사 차장님은 자기가 다니는 교회로 저를 데려갔습니다.
한번 와보기나 하라는... 하도 집요하게 얘기해서 저는 저를 많이
신경써주는 줄 알고 감사해 하고 한번 갔습니다. 가보니 5층 건물에
한층을 빌려서 쓰면서 그걸 교회라고 하고 있더군요.
마지막에 모두 눈감은 상태에서 다음주에도 올사람
손들어 보라고 했습니다. 도데체 그런걸 왜 시키는지. 따라간 사람
무척 부담스럽습니다. 전 바로 옆에 차장님이 있었지만 손 안들었습니다.
그 후 몇달 지나서 저보다 1년정도 늦게 들어온 친구가 자기한테도
교회에 오라고 집요하게 얘기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 친구는 아예
처음부터 안갔다고 했습니다. 그 얘길 듣고 느낀 배신감과 실망감...
그 차장님은 저를 생각해서 교회로 데려간것이 아니라 어떻게든 한사람이라도
끌어들여서 교세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굉장히 선한척 하면서 웃는 얼굴들... 전 그얼굴들이 무척 부담
스럽습니다.
한번 와보기나 하라는... 하도 집요하게 얘기해서 저는 저를 많이
신경써주는 줄 알고 감사해 하고 한번 갔습니다. 가보니 5층 건물에
한층을 빌려서 쓰면서 그걸 교회라고 하고 있더군요.
마지막에 모두 눈감은 상태에서 다음주에도 올사람
손들어 보라고 했습니다. 도데체 그런걸 왜 시키는지. 따라간 사람
무척 부담스럽습니다. 전 바로 옆에 차장님이 있었지만 손 안들었습니다.
그 후 몇달 지나서 저보다 1년정도 늦게 들어온 친구가 자기한테도
교회에 오라고 집요하게 얘기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 친구는 아예
처음부터 안갔다고 했습니다. 그 얘길 듣고 느낀 배신감과 실망감...
그 차장님은 저를 생각해서 교회로 데려간것이 아니라 어떻게든 한사람이라도
끌어들여서 교세를 확장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굉장히 선한척 하면서 웃는 얼굴들... 전 그얼굴들이 무척 부담
스럽습니다.
2007.08.05 23:23:08 (*.80.11.214)
이 곳에도 물론 기독교 신자 분들이 계시겠지만.. 개인적으로 참 안좋은 기억들이
많습니다. 그 특정 종교에 대해서..
여담입니다만 한번은 친구의 부탁으로 다니지도 않는 교회의 찬양회 인지 기도회의 성가대 반주를 도와준적이 있습니다. 마침 그 당시 드럼 치는 분이 안계셔서..
연주가 끝나고 일종의 뒷풀이 비슷한 행사가 있었는데..
한 목사님이 저에게 그러더군요.. 처음엔 감사하다고 시작을하다가..
제가 기독교인이 아니란 이야길 하자..
"하지만 믿음이 없는 연주가 진정한 찬양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라고 하더군요.. 전 단지 친구의 부탁을 받아 온것 뿐인데..
제가 기독교인도 아니고 앞으로도 기독교를 믿을 맘은 없다고 이야기 하자..
은근히 저로 인해 신성한 찬양 행사가 더럽혀졌다는 듯이 이야기를 해서
정말 기분이 많이 안좋았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분들은 계속 교회에 나오라고 강요아닌 강요를 하는 바람에..
그 이후론 절대 교회 관련 행사는 참가하지 않기로 했었죠..
많습니다. 그 특정 종교에 대해서..
여담입니다만 한번은 친구의 부탁으로 다니지도 않는 교회의 찬양회 인지 기도회의 성가대 반주를 도와준적이 있습니다. 마침 그 당시 드럼 치는 분이 안계셔서..
연주가 끝나고 일종의 뒷풀이 비슷한 행사가 있었는데..
한 목사님이 저에게 그러더군요.. 처음엔 감사하다고 시작을하다가..
제가 기독교인이 아니란 이야길 하자..
"하지만 믿음이 없는 연주가 진정한 찬양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라고 하더군요.. 전 단지 친구의 부탁을 받아 온것 뿐인데..
제가 기독교인도 아니고 앞으로도 기독교를 믿을 맘은 없다고 이야기 하자..
은근히 저로 인해 신성한 찬양 행사가 더럽혀졌다는 듯이 이야기를 해서
정말 기분이 많이 안좋았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분들은 계속 교회에 나오라고 강요아닌 강요를 하는 바람에..
그 이후론 절대 교회 관련 행사는 참가하지 않기로 했었죠..
2007.08.06 00:50:54 (*.49.216.101)
이 노래 은근히 중독성이 있어요. ^^;. 11조의 원칙이라면.. 생산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헌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것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원래 고대 농경시대에 대략 10명중 1명 정도의 성직자가 있던 환경에서 성직자의 생존을 돕고자 만든 제도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요즘은 신도의 수에 비해서 성직자가 적으므로 수익의 10%를 내는 성금은 많은것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물론 저는 기독교 신자가 아니므로 감놔라 배놔라 할 자격은 없지만.. 교회의 기업화가 진행된 원인이 그 부분별한 헌금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서 제 의견 올려봅니다.
2007.08.06 11:12:36 (*.229.235.173)
현재 성경에 나와있는말을 다 믿는다는 좀 아니다 싶습니다. 구약 성경을 읽어보신뒤에 얼마나 미화되고 많이 바뀌었나. 또한 구약성경에서 이야기 하는 바가 어떤것인지 맥락을 아신다면 세월에 따라 종교란것이 얼마나 가치있게 상황에 맞춰 이용되어왔던것을 알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2007.08.06 11:35:43 (*.95.196.241)
오! 검은떠라이님 구약과 신약성서를 다 아신다는 말씀.. 오호~! 이런분들 드문데.
저는 20년동안 천주교(구약) 기독교(신약)를 공부하다가 불교교리 공부하다가,
이제는 천도교(홍익사상)을 약간 공부했는데요, 역시 우리나라 사람은
홍익인간 정신이 가장 잘 부합되는것 같습니다. 교리는 그나라의 정신입니다.
그런대 더 중요한건요~!
여기 있는 노래가사와 같이
돈없으면 종교도 가지기 힘들다는 겁니다. ~!
저는 20년동안 천주교(구약) 기독교(신약)를 공부하다가 불교교리 공부하다가,
이제는 천도교(홍익사상)을 약간 공부했는데요, 역시 우리나라 사람은
홍익인간 정신이 가장 잘 부합되는것 같습니다. 교리는 그나라의 정신입니다.
그런대 더 중요한건요~!
여기 있는 노래가사와 같이
돈없으면 종교도 가지기 힘들다는 겁니다. ~!
2007.08.06 13:44:53 (*.229.235.173)
제가 구약 신약 성경을 아는것은 아니지만은 짧게나마 어떤 문헌이 있었는지는 알고 있습니다^^: 구약에도 헌금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며 중세 시대에서 시행되던것이 악습으로 남아있는것 뿐입니다. 또 십일조란것이 굉장히 웃긴건데 구약에 없던것을 돈이 되니 신약에서 첨가 한것이며 구약에서 불리한말들을 신약에서 싹다 뜯어 고쳤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게다가 웃긴것은 신약을 쓰던 사람중 핵심인물도 이단이라고 제거 되었다는 웃긴일도 있었지요. 그만큼 빈틈이 많고 헛점도 많고 모순이 많은것도 종교가 가진 특성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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