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동안, 자주자주, 가끔가끔 뜸해진 판델입니다.

 

키보드 매니아란 사이트를 알기 전, 뭣도 모르고 비싼 키보드길래 덥썩 집어 산 청축 키보드를 시작으로

 

이것저것 구매해서 옷장을 채우더니, 주옥션세이버까지, 정말 새로운것을 배우고, 배운것을 써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지금껏 정말 재밋게, 아기자기 하지만, 절대 아기자기하지 않은 곳에서의 제 뽐뿌의 결과를 토해내려고 합니다.

 

어디든 놀러가서 좋은곳 많지만 결국 마지막엔 집을 찾는다고들 하죠......

 

방황의 끝에 먼지쌓인 상자를 열어 청축 키보드를 두드리고는, 결심했습니다.

 

올린 글에서 영양가라곤 별루 없는데도, 많이 알려주고 해 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여러분 모두 종착역에서 즐거운 키보딩딩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순정과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