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매의 스카페이스님을 뵈었다는게 아니라...(낚시성 글제목 ㅈㅅ. ㅋㅋㅋ) 
영화 스카페이스를 이제서야 봤습니다.

유명한 영화라 본다고 받아놓고 계속 미루다가 그저께 밤에서야 봤는데요,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에 알 파치노 주연! 누구나 기대할만한 감독과 주연배우.
게다가 미셸 파이퍼의 젊고 매력적인 모습.
하지만...
상당히 기대하고 본 탓인지 생각보다 임팩트는 덜했습니다.
네이버평점도 9.04로 상당히 높지만......
알 파치노 연기력 정말 감탄스럽습니다. 그 연기력 하나는 일품이지만, 그 외의 것은 그닥 남지않더라고요.
한국의 조폭영화를 너무 많이 본 탓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재미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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