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순간 기계식 키보드 꼿쳐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지금은 이렇게 가입까지 하고 글까지 남기네요. ^^

돈나무의 압박으로 MX-8000을 지름으로(옥션표)
오늘 받아보니 육증한 부피의 포스 덕분에 몇년만의 책상구조 조정을 단행하였습니다....

장점 : 역시 손가락이 편합니다. 타격감이 살아있네요..
단점 : 엔터키 역시 듣던데로 뻑쩍찌근하고
           MX-8000 특성상 F키가 넘 멀리 떨어져 있어서 이게 은근히 MMORPG할때 부담이 돼네요.
          알트,컨트롤 키도 작고, 스페이스바가 유난히 길어 역시 단축키 이용에 불편
사람은 적응을 잘하는 동물이므로 어여 적응을 해야겠죠.
(하지만 필코제로가 끌리는 이유는......otl)

몇년전 누군가 컴퓨터 부품중 가장 오래쓰는게 키보드라고 하던데 문득 떠오르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10년정도된 선팅키보드를 중고로 삿을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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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8000이 진리인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