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0 + 알파

하는일 : 무역쟁이, 하루종일 컴 앞에서 바이어 꼬시기용 메일 날리기

               (혹시 여자에게 보내는 편지나 멜 필요하시면 알바도 합니다.  ㅋㅋ)

취미 : 한번 꽂히면 무조건 지르기 (핸펀, 바이크, 카메라, 노트북 등등......  아직 이혼은 안당하고 삽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1주일 만에 레노보 USB KEYBOARD (T420S하고 같은것, 1주일전), 레오폴드 FC660M(흑축, 어제),

RACE 75 영문 갈축(타오바오, 오늘), 리얼포스 저소음 영문 차등( 레오폴드 마지막 재고, 30분전) 요렇게 지르고 말았네요.

 

풀사이즈 키보드 때문에 한쪽으로 허리가 휘는것 같아서 미니 키보드만 (저가)한 5개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름 공간 남아도는 큐센 K7000에 만족하며 3개째 쓰고 있는데 한 1주일 전인가?  이쁘장하게 생긴 poker-x를

온라인에서 보고 뻑가서 한 1주일을 구글링, 네이버, 다나와 등을 돌아뎅기며 미니키보드에 대해 지식을

습득한 결과.  POKER-X, RACE 75 등이 1순위 구매대상 이었으나 옥션, 지마켓, 11번가, 아이오매니아, 

레오폴드등 돌아 뎅겨도 먼지도 안나오더만요.   하다못해 키보드매니아에서 중고 라도 구매 가능할까 하고

기웃거렸는데......  아뿔싸...  여기 도사님들이 걍 재맘에 불을 팍팍 뎅기시네요.  포인트 없이 중고 구매 가능

했다면 아마 RACE 75정도로 만족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입니다.  ㅎㅎㅎ  머 덕분에 키보드 종류와 키축 별 키감에

대해 나름 좋은 공부 했네요.

 

레노보 USB KEYBOARD 만 지금 약 1주일째 사용 중인데 햐.... 요거 좋네요..  전 게임보다는 주 용도가 타자다 보니

사무실서 사용하기 딱 좋습니다.  키감 , 사이즈, 저소음 그리고 빨콩!! 한번 멜 보내기 시작하면 키보드에서 손목을 움직일 일이

거의 없네요.  방향키도 거의 사용을 안하기 때문에 빨콩가지고 왠만한건 다 처리!.   레노보 노트북 이제까지 2개째(X60T,  X200)

사용 하면서 "어, 이거 키감 괜찮네" 하는 생각 있었는데 내가 왜 이걸 이제서야 구매 했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한가지 않좋은점 이라면 아직 손에 안익어서 그런지 오타가 좀 난다는거.  까이꺼 시간이 해결 해주겠지!!!  1만원짜리 키보드

쓰던 넘이 무슨 불만이야!!!!!!!!!!  헉헉 ㅈㅅ 합니다.  가끔 명수 닮아서 버럭 거리는 버릇이......

 

주절주절 좀 길어졌네요..  나머지 제품들 받으면 추후에 비교 사용기 한번 올리겠습니다.  혹시 동호회 님들중에 추천 해주실

만한 미니 키보드 알고 계시거나 처분 예정이신 넘 있으시면 한번 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아이오매니아 하고

레오폴드샵 말고 다른 키보드 샵 추천 해주실 만한곳 있으면 정보도 좀 부탁드릴게요.

 

이상 1주일을 첫 선보는 처녀마냥 마음 콩닥거리며 보낸 40대 아저씨의 주절거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