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3일전에 프시케님과 키보드 직거래를 했는데 스페이스바 스테빌에 문제가 있어 왼쪽으로 스페이스바를 누를수가 없어
환불요청했으나 한참 답변이 없더니 전화도 한차례 거절하더니 전화해서 한다는 말이 밤 12시인데 직거래 중이라 전화안됐다하고
아무튼 어찌어찌해서 환불해 주겠다 했는데 이틀이 지난 오늘까지 수차례의 문자를 씹고 전화도 받질 않고 잠수타버리네요.
오티디. 키매냐. 키랩모두 프시케란 닉네임으로 활동중이던데 거래중 하던말이 자기는 닭클. 356.2 삼미니. 각종 키캡이 있어
이제 관심이 덜하고 활동안하겠다는 투로 말하더니 이제 활동안할거니까 잠수타나 봅니다.
환불얘기 나오기 전에 보낸 문자들은 보내자 마자 1분안에 답문이 왓는데
환불얘기나온 후로 한참 뒤에 문자하나 오네요.
다들주의하세요.
20대 초중반같던데 친구들 군대가있다고 하고 씁쓸하네요.
4호선 반월역 바로 앞에 있는 아파트에 산다면서 제가 찾아간건데요
처음엔 자기가 스케줄이 있어 밤 10시넘어서 직거래 가능하다길래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나중에 다시 8시넘어서 와도 된다하길래
그때 갔는데 어두운 시간이라 반월역 대합실에서 조명이 어두운 곳에서 보고 거래해서 제대로 못본면도 있습니다.
6월 3일 저녁 8시에 거래해서 6월4일에 문자 여러차례 전화 3번 해도 모두 연락이 없고 (마치 제 번호 차단해 놓은듯이)
오늘 6월5일에도 아무 연락이 없어 게시글을 올립니다.
직거래 하셨으면 피차간에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우선일것 같은데요.
그리고 동호회 회원간의 직거래인데 조금 여유를 가지고 했으면 합니다. 1-2 분 사이에 계속 문자로 답을 요구하는 것도 썩 좋아보이지는 않는데요.
저도 하자 있는 물품을 받은 적도 있고, 판매하고 이상이 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만 '실망했다' 정도의 쪽지만 주고 받고 알아서 처리하는 정도에서 마무리하는 식이었습니다. 어차피 중고니까 게다가 수리하지 못할 정도의 파손이 아닌것 같구요.
서로 어느 정도는 양보하면서 동호회원간에 친분을 더 다지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헐헐 직거래로 사기를 칠생각을 하다니 대단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