뀨뀨님의 고생으로
현재 기판 2장을 받아 보강판 2차 실험을 해둔 상태입니다.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1차 보강판을 개조해서
평션키와 스페이스바 라인을 제외하고 보강하였으나

하우징 자체가 돌 수준이고 기판역시 유리 수준이라
기존의 변태 스위치나 정품 스위치로는 손에 무리가 간다는 판단입니다.

스트록 느낌 역시 상당히 짧게 느껴집니다.
알프스에 적응하신 분들은 환영할 만한 일이겠으나
체리를 주로 쓰시는 분들께선 당황할 만한 느낌입니다.

따라서 기존의 오리지널 스위치로는 흑축을 써서 테스트 해볼 예정이고
이 테스트 결과에 따라서
스프링을 흑축과 갈축의 중간압 정도로 조정하여 만개 정도 제작해서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키압이 다소 높은 변태스위치들이 탄생하겠지요
이렇게 된다면 새로운 느낌의 키보드가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뀨뀨님께선 콘트롤러 칲을 제외하고 별도로 부속을 준비중이며
저는 스프링을 지원 사격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