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쓴글이 날아갔네요.. ㅎㅎㅎ
PC가 바이러스 걸려도, 배드가 생겨도.. 우선 쓰는데 지장없으니.. 걍.. 쓰는데.. 후훗..

여하튼...

5년차 들어... it에 회의를 느끼고
공기업 계약직으로 옮겼습니다.
널널하니 좋네요. 50%이하의 업무량입니다.
비젼은 없죠. .. 장비 관리 같은 거니까요.

대충 그정도 돈에...
점심때 집에 걸어와서 밥먹고 다시 가도 될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칼출근 칼퇴근에...
널널한 업무에....

처음엔 괜찮구나........ 그냥 저냥.. 계약직이지만, 2년 정도 시간은 벌었고... 별일 없는 한 또 꽁수 만들어서 2년 정규직화법도 피해서 해결하겠죠. 모.... 여하튼...

사람이 간사한게..

옆에 같이 일하는 교대근무자는... 일반회사의 30%도 안되는 업무량으로 일하는 걸 보니... 배가 아프더군요.. 시기 질투... (솔직히 별로 없는 제 업무에 비해 반의 반정도입니다.)

웃겨요... 사람이 참 간사해.....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흠냐....

착하게 살아야죠.. 조용히 .. 아무소리 할것 없이...

사회생활 하다보니.. 이제야...

'무슨 말할 필요 하나도 없다.' 라는 것을.. 깨달은지는 오래지만..
실천 하는건... 이제사.. 실천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