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항상 지름신이 내려도 느린 순발력으로 인해 장터에서 원하는 물건을 찾지 못하던 가운데..
이제는 엉뚱하게 지름신이 키보드가 아닌 DSLR 카메라로 튀었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결제가 끝나있더라는 -_-;;
곧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최대한 자제해야 하는 이 마당에 무슨짓을 저지른 것인가 잠시
생각도 해보았지만.. 이미 너무 늦어버렸다는 -ㅁ-;;
그나마 다행인건 예비 마눌이 카메라 지르는건 별로 말은 안하는군요..
키보드는 항상 지르려고 할때마다 온갖 핀잔을 주면서 ㅡㅜ
어쨌든 지름신에 이은 파산신 공격으로 당분간은.. 키보딩은 엄두도 못내겠군요..
2005.12.22 15:55:14 (*.132.123.121)
ㅎㅎ 맞습니다. 나중에 결혼하신 후의 핀잔은 장난 아닙니다 ;;
마눌님으로 업그레이드 하시기 전에 지르십시오 ^^;;
마눌님으로 업그레이드 하시기 전에 지르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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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작이군요.....
스트로보, 삼각대, 가방을 필두로.. 각종 필터 두두둥
뭣보다 렌즈들 후덜덜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