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개발자입니다.


회사에서 일하다 보면 다른 동료분 자리에 가서 타건을 할 경우가 은근히 자주 있습니다.


요 며칠사이에도 그런일이 있어 가서 타건을 하다보면 정말 오타가 엄청 납니다. ㅡㅡ^


그냥 익숙하지 않은 다른 사람 키보드이고, 멤브레인이라 그런걸로 생각을 했는데


다른 동료분의 1800 적축이나, 3000 갈축을 쳐보면 오타가 거의 나지 않더군요.


혹시나 해서 굴러댕기는 DT-35를 쳐보니 답이 나왔습니다.


스탭스컬쳐 때문이더라구요 -_-);;;


스탭스컬쳐 적용 안된 싸구려 멤브를 치다보면 정말 오타가 심해지더라구요.


펜타그래프가 차라리 낫습니다.


뭔가 손가락이 제자리를 못 찾는 느낌이랄까......


다른 분들도 이러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