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일에나 출고 돼서 배송될 예정이군요. 2월이나 돼야 집에서 만져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2만엔이 조금 안 돼서, 원가 자체는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그럼에도 20만원쯤 하는 만큼, 키보드에 관심 없는 사람은 좀 놀랄만한 가격이긴 합니다. 여기에 배송비와 관세가 주렁주렁 붙으면 속이 좀 아프겠네요. 대략 25만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선택하기까지 리얼포스와 많이 비교를 해보면서 고민을 했습니다. 즐거운 키감과 손의 동선을 최소화시킨 배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 강점이었기 때문에 결국 해피에 손을 들어주게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