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 해피당 입문했습니다.

흐흐흐, 

손끝이 간질간질 부들부들 맨들맨들 

엔터키의 둥둥거림

스페이스바의 퉁퉁거림

색깔이 보면 볼수록 뽀샤시

눈에 명확하게 띄는 문자열

남아도는 책상


하지만, 

아직도 방향키를 누르기 위해선 손가락이 헤매고

백스페이스 위치가 어색하고

컨트롤키는 머릿속에서 생각해야지 눌러지고

삐죽 튀어나온 USB선은 먼가 거슬리고 

소리가 생각보다 크고


아직 타건해본지 1시간정도 됬는데

스페이스바의 정갈한 음과 엔터키의 묵직한 음은 정말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소리가 살짝 촐삭거리는 것 같기도 하지만 쇳소리와 스프링 소리를 안들어서 좋습니다.

원래 찾고 싶었던 느낌이 멤브처럼 말랑하지만 힘은 안들어가면서 표면은 땀이 차지 않고 부들부들한 거였는데

정말 좋은 선택인 듯 싶습니다.



Mouse

Logitech G1

Razer Ouroboros

Logitech g9x mx3


Keyboard

Skydigital nkeyboard

Leopold FC700R 적축

Happy Hacking Keyboard Professional2

Leopold 660M 갈축

Poker 2 흑축

Filco Majestouch 이탈리안 레드 NINJA 텐키레스 갈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