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DT-35에 WD-40 뿌리고 키감이 눅눅해져서 다시 물로 깨끗이 세척하구 작동시켰는데...
엔터키, 1, 2번키 b, x, 엔터키 등등등이 안먹네요 ㅠㅠ
해피해킹 사게하고 DT-35 망가뜨리고 ㅠㅠ
이젠 뭘 사지 ㅠㅠ 펜터그래프를 살까.. 기계식을 살까...
엔터키, 1, 2번키 b, x, 엔터키 등등등이 안먹네요 ㅠㅠ
해피해킹 사게하고 DT-35 망가뜨리고 ㅠㅠ
이젠 뭘 사지 ㅠㅠ 펜터그래프를 살까.. 기계식을 살까...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지름은 100% 실패한다.
좋은 키보드가 훌륭한 작업물을 만들어 주진 않겠지만
타이핑을 하는 시간만큼은 행복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2007.09.07 22:41:35 (*.146.77.6)
ㅋㅋWD-40은 방청/오염부분 세척제라 보시면 됩니다. 윤활기능은 극히 적은편이라 처음 뿌렸을때만 윤활기능이 잠시 유지됩니다. 살포 후 윤활기능이 빠르게 날아가는데 왜 그래도 한동안 부드럽냐 하면 일단 뻑뻑한 부분에 WD-40을 살포하면 녹과 오염이 녹아내립니다. 깨끗해 지겠죠~ 거기에 잠시 동안의 윤활기능까지 플러스 됩니다. 당근 매우 부드러울 겁니다. 헌데 곧 윤활기능이 증발하면 뻑뻑해야 하는데 왜 부드럽냐하면 WD-40이 방청 기능이 있어 뿌린 부분에 기름이 점막처럼 쫘악 퍼져 덮고 있게 됩니다. 해서 그 방청 기름으로 인해 한동안 부드러움을 유지 하는겁니다 하지만 그것도 오래 못가는게 거기에 먼지가 잘 달라붙어 금새 뻑뻑해 집니다. 만일 윤활기능이 주였다면 그리스같이 먼지가 꽤 끼어도 부드러움을 오랜기간 유지 시켰을겁니다. 따라서 윤활을 하시고자 하는 부분엔 우선 청소를 깨끗히 하신 후 기름기나 물기가 전혀 없도록 닦아 내신 후 소량의 그리스나 윤활유를 뿌려 주심이 좋습니다. 하지만 역시 급할 땐 WD-40이 좋긴합니다. 기계들의 빨간약입니다...^^
2007.09.07 22:48:35 (*.219.155.253)
WD-40...
인라인에도 바르고 자전거 녹슨 부분에도 입빠이 뿌리고, 처음엔 명약이었습니다만..
인라인 동호회분중 한분이 그러시길 WD-40은 잠깐은 좋은데 오래두고 쓰긴 안좋다는군요, 오히려 나중에는 먼지나 자갈을 들러 붙인데나.. 저도 베어링이 까끌까끌해지더군요;
그리고 자전거 녹제거도 완벽하게 했었는데 일주일정도 방치하니 바로 녹슬더군요, 한번 슬기 시작한 녹은 완전히 제거해도 순식간에 다시 껴버립니다.
글쌔... 급할땐 역시 WD-40이 구하기도 쉽지만 뭔가 장대하게 쓰기엔 아쉬운 면이 있죠 =_=!
인라인에도 바르고 자전거 녹슨 부분에도 입빠이 뿌리고, 처음엔 명약이었습니다만..
인라인 동호회분중 한분이 그러시길 WD-40은 잠깐은 좋은데 오래두고 쓰긴 안좋다는군요, 오히려 나중에는 먼지나 자갈을 들러 붙인데나.. 저도 베어링이 까끌까끌해지더군요;
그리고 자전거 녹제거도 완벽하게 했었는데 일주일정도 방치하니 바로 녹슬더군요, 한번 슬기 시작한 녹은 완전히 제거해도 순식간에 다시 껴버립니다.
글쌔... 급할땐 역시 WD-40이 구하기도 쉽지만 뭔가 장대하게 쓰기엔 아쉬운 면이 있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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