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마제를 구매자님께 보낼려고
우체국을 다녀왔는데요..
저는 작은 물건은 항상 뾱뾱이?를 구매해서
충분히 칭칭감아서 물건을 보냅니다(규정상 600원에 2M터인데 쓰고싶은 만큼 써라고 하십니다)

옆에 영국인으로 보이는 남자분은
포장을 조심스럽게 깔끔하게 비치된 우체국박스에 종이등등
이것저것 다사용합니다
계속 지켜봤는데 박스값, 종이값을 안내길래

우체국직원님께 저 외국인은 돈안받으시냐고? 정중히 물었더니
"대신 말좀 해달라고 ㅡ.ㅡ;;"

ㅡ.ㅡ;;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