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컥... 나름대로 뽑기는 중간 정도 하는데 드뎌 불량이 걸렸습니다.
10여 년 동안 컴퓨터를 조립하면서 초기불량은 처음이네요.
마침 대체할 만한 파워가 있어서 물려놓고 쓰고 있습니다.
아..파워는 보상교환을 했습니다. 에너맥스 365P를 에너맥스 리버티 400로 54,000원 더
주고요. 고작 50W 차이로 보상판매를 해야 하는 가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을 했습니다만,
조금이라도 더 조용한 파워를 원해서 그만...--;
이때까지 사용하면서 교환한 제품들은 시퓨/하드/시디롬/램/수랭재킷/펌프/케이스 한번씩,
메인보드/그래픽 카드 두번 정도네요. 생각해보니 근 2년 안에 다 일어난 일이라는....쩝.
대량생산으로 인해 가격이 내려간 것은 좋지만, 불량율도 그 만큼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2년 안에 너무 지르다보니 불량 걸릴 확률이 높아졌다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만 지르고 인생에 신경 쓰라는 뜻인지도....^^
2005.12.24 00:04:30 (*.225.226.59)
저도 고주파음 때문에 파워를 바꿀려다가 마침 보상판매가 있어서 실행에 옮긴 것입니다. 현재 시소닉 300 와트를 임시로 껴놓고 있는데, 이 넘이 에너맥스보다 훨 조용하네요. 팬소리보다는 고주파음이 더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하늘비님 스마트 케이블이나 슬리빙 처리된 것이 보기에는 좋은데, 선정리할 때는 영 아닙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시소닉 S12나 잘만 460을 강추합니다. ^^
하늘비님 스마트 케이블이나 슬리빙 처리된 것이 보기에는 좋은데, 선정리할 때는 영 아닙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시소닉 S12나 잘만 460을 강추합니다. ^^
2005.12.24 00:33:33 (*.10.76.183)
왜 스마트 케이블이 선정리가 영 아닌가요? 더 좋지요.. 에너맥스의 기본 제공되는 스마트 케이블은 커넥터 방식이 정말 웃긴 방식이라.. SATA+IDE라니...
선정리가 안되지만.. 안텍 네오 시리즈 써보셨다면 정말 선정리 잘되는 것을 아실수 있을텐데요... 예전 회사에서 8개 하드 레이드 묶는 시스템을 자주 조립한지라.. 선정리는 어느정도 많이 느껴봤습니다.
선정리가 안되지만.. 안텍 네오 시리즈 써보셨다면 정말 선정리 잘되는 것을 아실수 있을텐데요... 예전 회사에서 8개 하드 레이드 묶는 시스템을 자주 조립한지라.. 선정리는 어느정도 많이 느껴봤습니다.
2005.12.24 01:26:35 (*.225.226.59)
1. 스마트 방식 (케이블 탈착식)
- 장점: 소규모 (하드/ODD 한 두개) 시스템에서 깔끔하게 정리됩니다.
- 단점: 하나의 라인에 두 개 이상의 장비의 전원을 공급하는 것은 별로
권장하지 않으니 장비가 많아지면 그 만큼 파워에서 나오는 라인도
많아지게 됩니다. 그러면 파워에서 나온 라인을 여러 개사용
하게 되어서 스마트 방식의 장점이 없어집니다(12AWG 선의 한계
전류 안에서 각 디바이스의 피크 전류을 맞춰 설계하면 라인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슬리빙 방식
- 장점: 선의 보호와 케이블 엉킴에 좋습니다.
- 단점: 종단 커넥터와 커넥터 사이에 슬리빙 처리가 되어 있으면
인접한 디바이스 간의 연결이 원활하지 않고, 그 이외의
슬리빙 처리도 유연함을 희생합니다.
3. 이상형(자작형)
- 개인적으로는 스마트 방식에 슬리빙 처리 없이 커넥터 처리가 안된
선과 IDT 커넥터(4핀/SATA)를 제공해서 개인이 각자의 시스템에 맞게
케이블 길이와 커넥터의 간격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수입처는 혼합 커넥터의 단점을 인식하고 12월 부터 출시하는 리버티는 4핀
전용 케이블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안텍 처럼 IDT 커넥터를 주면 더 좋았을 거 같았습니다.
- 장점: 소규모 (하드/ODD 한 두개) 시스템에서 깔끔하게 정리됩니다.
- 단점: 하나의 라인에 두 개 이상의 장비의 전원을 공급하는 것은 별로
권장하지 않으니 장비가 많아지면 그 만큼 파워에서 나오는 라인도
많아지게 됩니다. 그러면 파워에서 나온 라인을 여러 개사용
하게 되어서 스마트 방식의 장점이 없어집니다(12AWG 선의 한계
전류 안에서 각 디바이스의 피크 전류을 맞춰 설계하면 라인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슬리빙 방식
- 장점: 선의 보호와 케이블 엉킴에 좋습니다.
- 단점: 종단 커넥터와 커넥터 사이에 슬리빙 처리가 되어 있으면
인접한 디바이스 간의 연결이 원활하지 않고, 그 이외의
슬리빙 처리도 유연함을 희생합니다.
3. 이상형(자작형)
- 개인적으로는 스마트 방식에 슬리빙 처리 없이 커넥터 처리가 안된
선과 IDT 커넥터(4핀/SATA)를 제공해서 개인이 각자의 시스템에 맞게
케이블 길이와 커넥터의 간격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수입처는 혼합 커넥터의 단점을 인식하고 12월 부터 출시하는 리버티는 4핀
전용 케이블을 추가로 제공합니다. 안텍 처럼 IDT 커넥터를 주면 더 좋았을 거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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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판매 고민고민하다가... 시소닉 S12 후속으로 스마트 케이블버전이 나오면 그때 구입하려고 보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