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육현입니다.


반지하 던젼 내무부의 재정.. 그리고 평화와 안녕을위해
2005-12-20 14:45:43초 경 올해는 그만 지르겠다는 내용의 지름 금지령을 발표를 했었으나,,  - http://www.kbdmania.net/board/zboard.php?id=freeboard&page=1&sn1=&divpage=2&sn=on&ss=on&sc=on&keyword=육현&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9154

오늘 이 모든 것이 거짓임이 드러나 버리고 말았습니다.



위의 발표를 하고나서 당일 Cooperhead와 4700블랙/USB가 도착,
이틀뒤에 Realforce91ubk를 수령을하고 올해는 정말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겼지만
금일 장터에서 달아서는 안될 리플을 달고 말았으니 그것이 바로 많은 분들이 보신 '손가락 일꾼 예약 리플' 입니다.
- http://www.kbdmania.net/board/zboard.php?id=market&page=1&sn1=&divpage=3&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581
(현재는 퀵아저씨가 손가락 일꾼을등에 메고, 제 사무실로 어택땅 찍으신 상태입니다.)



여기서 양심선언 합니다.


비록 -_-; 구매까진 이어지지 않았지만 옥션에서 2건의 입찰...
(2건 너무 싼가격에 떨어지는 바람에 판매자가 판매거부를 해버렸습니다)

그리고 교환, 선물이라는 미명아래 저질러진 2건의 지름질이 있었으니


위의 사진에 보이는 4700블랙(PS/2), 4100블랙....이 바로 그것입니다.



앞으로 감당안되는 소리 안하겠습니다. =ㅂ=); 끼힝~
키보드매니아에 서식하는한 '지르지 않겠다' 라는 소리는  
'멍멍이 단전호흡 한다'는 소리보다 설득력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근데...진짜 앞으로는 지를게 별로 없을거 같아요 =ㅂ=;
빈티지와 검은것이 아닌 녀석들은 자동반사! 게다가 커다란 녀석들도 싫어요~
(아직 정신 못차린 걸지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