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텐키리스 적응 실패했네요.
한 2주전에 레오폴드 750R 적축을 구매했는데 텐키가 없으니 너무 불편하네요.
키감은 처음에는 맘에 안들었는데 적응되다 보니 괜찮아 졌는데 텐키가 없는건 적응이 안되네요 ㅎ
이늠은 곧 방출해야겠네요. 아직 point가 안되서 ㅠ
다시 예전 키보드로 돌아왔습니다.
이 키보드가 키감은 제일 좋은거 같네요 ㅎㅎ
Reuters 키보드가 ps/2방식인데 ps/2 to usb 컨버터를 싸구려를 사서 그런지 가끔키가 안 눌러지네요 ㅎ
그래서 아마존에서 좋은 converter 구매해놨습니다. 도착할 때까지 참고 살아야죠 ㅎㅎ
암튼 앞으로는 텐키리스는 구매 안 할듯하네요 ㅎㅎ
숫자 누를 때마다 키보드를 봐야 한다는건 힘든 일이예요 ㅎㅎ
필코 마제스터치 (갈축/청축), G81-1822(갈축), 1800 무각, G80-3234LPMEU(변흑), Unitek K258(알프스 백축), G84-4100, 레오폴드750R(적축), 마르스 프로(흑축), 바밀로 va68m(흑축), iKBC poker2(청축), BT61(카일적축), pok3r(갈축), pok3r le(게이트론 황축), minvan(kumo, 카일 스피드 골드축)
안타깝군요ㅠㅠ
숫자키를 많이 쓰시나봐요
기성품의 끝판왕이라는 해피의 키감을 위해서 적응을 해버렸습니다 ㅋㅋ
끝판왕은 리얼이로 경험하셔야겠어요ㅠㅠ
아무래도 수자키를 많이 쓰면 텐키레스가 힘들죠..
저는 수자는 전부 Ctrl + c, Ctrl + v 로 하기 때문에.. 텐키 패드를 따로 구했음에도 안 씁니다. ^^
제 손이 이상한건가요... 저는 텐키리스 2일인가 사용 후 적응을 너무 잘해서...
오히려 풀배열이 자리차지하는게 심하다고 느껴지더군요...
텐키리스 키보드를 처음 보고 잠깐 사용하면서 놀란 것이
그 이전에 풀 배열 키보드를 아주 오래 사용하면서도
가끔 숫자를 칠 때에는 문자열 위의 숫자키들을 사용하여 입력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텐키 쪽은 거의 사용하고 있지를 않더군요.
그래서, 텐키 키보드나 텐키리스 키보드나 아무 문제없이 다 잘 사용합니다.
게다가 마우스를 왼쪽에 놓고 사용하니, 문자열은 항상 몸 중심에 놓고 키보드 사용하네요.
로이터 하우징 이쁘네요!!
키보드 취미하면서 느낀건 배열은 적응된다는 것이지요.
그 적응하는 동안 짜증이 나서 문제지만요 ㅎㅎ
넘패드를 많이 사용하시면 풀배열이나 넘패드 따로 구입하셔서 쓰시는게 결국 답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