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요즘 제 자신이 무척 대견하고 또 한편으로 무척 불쌍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장터에 심심치 않게 출몰하는 레어아이템이나 좋은 매물들을 보고도 선뜻 욕심이 생기지 않네요
해피프로와 또뀨세이버로 거의 정착한 듯 싶습니다... 그래서 욕심이 생기지 않는것 같구요..
한편으론 지를만한 자금력이 없다는 것에서 불쌍해지기도 하구요...ㅜ.ㅜ
하지만 예전에는 어떻게든 무리를 해서라도 궁금한 키감은 확인을 하고야 말았는데...^^
체리는 이제 거의 무아의 경지에 올랐나봅니다;;; ㅎㅎㅎ
알프스는 아직도 조금 더 경험해 보고는 싶지만 지금은 다른 곳에 파묻혀 지내다 보니
당분간은 지를 여력이 없네요...^^
하지만 알프스를 새로 영입해도 제 메인은 변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제 작업환경에 100% 싱크로율을 보여주는 또뀨세이버와 3700, 해피프로 그리고
켄싱턴 마우스 2개가 아무래도 제 키보드 생활의 마무리가 될 수 있을 듯 합니다...ㅎㅎㅎ
또각님과 뀨뀨님께 한번 더 감사를 드려야겠네요...^-^)
2006.09.05 19:24:36 (*.165.14.80)
키보드 샹활의 마무리라니 뭔가 심상치 않은 냄새가 느껴집니다. 쩗은 날의 한 때의 열정과 열병이 사라진 가을 중년 남자의 로망이 느껴집니다. 하기사 터니멀 개조 키보드에 종착역을 둔 저두 뭐 거의 비스무리한 처지라 할까나요?
2006.09.05 19:25:21 (*.48.240.90)
저도 또뀨세이버 이후로는 더이상 지를 돈도 없으려니와
다른것에 대한 욕심도 별로 생기지 안네요.ㅎㅎ
또뀨세이버 완성후에도 저 나름대로의 만족스런 키감을 만들기 위해
몇번을 뜯었다 조립했다 했는지 모릅니다.
현재 제 또뀨세이버는 다른 갈축 키보드보다 한단계 래밸이 높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당.ㅋㅋ
다른것에 대한 욕심도 별로 생기지 안네요.ㅎㅎ
또뀨세이버 완성후에도 저 나름대로의 만족스런 키감을 만들기 위해
몇번을 뜯었다 조립했다 했는지 모릅니다.
현재 제 또뀨세이버는 다른 갈축 키보드보다 한단계 래밸이 높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당.ㅋㅋ
2006.09.05 21:13:53 (*.25.41.120)
저는 아직 두개 남았습니다. 또뀨세이버 청축으로 만들어서 윈키리스 갈축과 1800HFU 두개만 거치면 종착역이 아닐까 합니다.
2006.09.06 01:28:07 (*.247.149.5)
거의 다 끝났다고 생각하는데도 쉽사리 손을 뗄 수가 없네요.. -_-;; 아직 조금 더 만져보고 싶은 것들이 있습니다.
2006.09.06 01:33:09 (*.146.137.153)
저도 책상엔 또뀨세이버와 해피프로^^
오천이는 박스안에..-_-;;
마지막으로 또뀨세이버 청축만 만들면 정말 좋겠습니다.
오천이는 박스안에..-_-;;
마지막으로 또뀨세이버 청축만 만들면 정말 좋겠습니다.
2006.09.06 01:40:36 (*.254.137.250)
중년 남자의 로망... 아직 결혼도 안한 20대 총각인데...^^;;
역시 마무리라고 생각해도 좀처럼 키매냐를 끊을수는 없죠... 하지만, 아니 어쩌면 아직은 미천한 지금 그만 여행을 마쳐야죠... 아쉬울때가 가장 배부를때라고...^^;; 그래도 오프모임은 나가고 싶어요..ㅎㅎ
역시 마무리라고 생각해도 좀처럼 키매냐를 끊을수는 없죠... 하지만, 아니 어쩌면 아직은 미천한 지금 그만 여행을 마쳐야죠... 아쉬울때가 가장 배부를때라고...^^;; 그래도 오프모임은 나가고 싶어요..ㅎㅎ
2006.09.06 05:04:47 (*.145.164.123)
전 또뀨세이버에 적응실패로 인하여..1800갈축보강 짬뽕키캡!! 으로
종착했다해야하나요... 허나... 그건 제게 맞는 키감을 찿은것일뿐이고..
키보드는 여전히 좋습니다... 누군가가 프라모델을 만들듯...
만들고 키감을 느껴보고... 하는 자체가 즐겁네요... 내게 맞는 키보드를
찿기위해 시작한 여정이지만... 이제는 그 과정이 즐겁습니다...
다만 이전처럼 많은걸 느끼기위해 무한 지름러쉬...는 안하게 되네요..
그만큼 많은 녀석들을 느껴봤다고해야겠지요..^^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이실듯..
현제 기다리는녀석은 리얼포스 블랙 영문배열 세이버랄까요..ㅎㅎ
우선 지금 메인으로 쓰고있는 녀석.. 업그래이트 튜닝을 하면서 기다리렵니다.
메인을 결정한지 오래되었으나... 키매냐를 못떠나는건...
아마 이제 이런 과정들을 즐기는게 아닐까하는 생각...^^
종착했다해야하나요... 허나... 그건 제게 맞는 키감을 찿은것일뿐이고..
키보드는 여전히 좋습니다... 누군가가 프라모델을 만들듯...
만들고 키감을 느껴보고... 하는 자체가 즐겁네요... 내게 맞는 키보드를
찿기위해 시작한 여정이지만... 이제는 그 과정이 즐겁습니다...
다만 이전처럼 많은걸 느끼기위해 무한 지름러쉬...는 안하게 되네요..
그만큼 많은 녀석들을 느껴봤다고해야겠지요..^^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이실듯..
현제 기다리는녀석은 리얼포스 블랙 영문배열 세이버랄까요..ㅎㅎ
우선 지금 메인으로 쓰고있는 녀석.. 업그래이트 튜닝을 하면서 기다리렵니다.
메인을 결정한지 오래되었으나... 키매냐를 못떠나는건...
아마 이제 이런 과정들을 즐기는게 아닐까하는 생각...^^
2006.09.06 08:38:17 (*.58.253.13)
잠시 외도를 하셨다가 다시 돌아와 보세요.. ^ ^;
저는 이번에 카메라로 잠시 빠져볼 생각입니다... ㅎㅎ
그나저나 스쿨럼블 좋아하시나 보군요.. ^ ^;
저는 이번에 카메라로 잠시 빠져볼 생각입니다... ㅎㅎ
그나저나 스쿨럼블 좋아하시나 보군요.. ^ ^;
2006.09.06 15:32:17 (*.232.85.1)
물은 고이면 썩는법... 자유롭게 흘러가야죠...^^ 또뀨 세이버에 만족하신다니 고맙습니다... 저도 잠시 키보드를 접고 하늘구경이나 하렵니다...^^
마지막 한장 남았네요...응??
마지막 한장 남았네요...응??
2006.09.06 17:34:13 (*.37.216.66)
ㅋㅋ...저도 또뀨에 정착중인데...제 경우엔 1가지에 정착한다는게 쉽지 않더라구요...가끔 열혈남아 모드일 때엔(열받거나 무쟈게 신나거나)...철판보강된 3000갈축을 뚜다다다~ 치는게 손끝이 시원시원하고....무쟈게 피곤하거나 감기라도 걸린 날엔 토드드드~리얼포스가 그립구요...하다못해...농구하다가 손가락을 조금 삐끗하니....키 깊이가 얕은 팬터그래프가 더 좋구...^^
제가 지나치게 변덕장이인가요?
키보드에 딥스위치가 있어서 키압을 +/-로 1스텝씩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는...엉뚱한 상상을 해봅니다.
제가 지나치게 변덕장이인가요?
키보드에 딥스위치가 있어서 키압을 +/-로 1스텝씩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는...엉뚱한 상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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