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감있는 키매냐에서 많은 정보와 기쁨,좌절을 매일 맛보고있는 유령회원입니다.ㅡ.ㅡ
TG3를 분양받고 처음 사용할때 좌절이었습니다..한영을 도대체 어떻게 변환하는지와 글자입력이 지멋되로 나옵니다...여기서 타입1,타입3란걸 처음 알았습니다...기계치입니다...ㅡㅡ;
그리하여 팁,테크란을 쭈욱 읽으면서 간단히 변환시키는 프로그램을 모 회원님이 올려줘서 그걸 사용하니 타입삼탄도 나름 괜찮다....였습니다...하지만 마눌님이 티지쓰리 이쁘다며 마눌님이 사용하면서 하는 왈..."어 이거 고장난거가...."제가 다시 셋팅해줄려고 하니 "구찮다...여보..걍 내꺼 쓸란다.."


그래서 3주동안 준비물을 준비했습니다.만년스토커님의 티지변신모드를 보고 그대로 따라할려고 모든 준비물 구입완료입니다..인두기도 좋은거 사고 납.글루건에 거기다 한글키캡에 롱로우즈 니뻐까지.....

지금 회사에서 (한가합니다...일이 당분간 없습니다.ㅋㅋ)키캡 뽑아내고 드라이버로 하우징분해했습니다..음 기판이 멋지군요..

그다음작업 와이어로 연결할려고 하는데......하는데.....어디다가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털...썩....좌절모드입니다...

알씨로 암만 확대해서 보아도 잘 모르겠습니다..회사 영업부 삼성키보드까지 부셔서 컨트롤라까지 들고 있는데....좌절입니다...

따라할려고 하는데 막상 인두기 들고 한손에 와이어 들고 멍하니 서있는 저를 보며 부하직원이 한마디 합니다..."행님 전자회사에 이직할라고 연습합니까..."....

쪽 팔려죽겠습니다...이거 멀 따라해야하는지 머리가 멍 합니다..


좀 도 와 주 십 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