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업어온 청축을 신나게 두들기며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저희 어머니는 소리에 굉장히 민감하셔서 청축으로 결정하는데도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오늘 어머니께서 제가 타자치는 모습을 보시고 한마디 하시며 지나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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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 현란하네~ "


그렇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아들바보십니다.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라 보기 좋으시데요 ^^;


다행입니다.

Happy Hacking type-s


Realforce 87U


Leopold 750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