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요즘 경기가 어렵긴 어렵나 보네요.
최근 회사 앞에 생긴 커피가게 아메리카노 한 잔 가격이 천원입니다.
동네가 일산이라서.. 그래도 딴 지역보다는 임대료 등이 만만치 않을텐데 아메리카노 한 잔 가격이 천원밖에 안하다니 놀랍기는 하네요.
대신 아이스커피는 천오백원입니다. ㅎㅎㅎ..
맛은 생각보다 꽤 괜찮습니다. 메이커 커피가 맛없는 것을 감안해도 자주 가는 투썸 커피 보다는 더 나은 것 같구요..
싼 가격이 반갑기는 한데 아무래도 정상적인 가격이 아닌 것 같아 괜히 마음 한 곳이 무거워 지기는 하네요. 휴~
키보드 매니아가 세계 최고 동호회가 되는 날까지
열심히 뛰겠습니다 !
2014.07.07 09:32:21 (*.252.203.11)
전 직장 앞에 카페가 하나 생겼는데, 간판이 프래카드로 되어 있는 묘한 곳입니다. 이 동네에서 그래도 카페답게 생긴 카페는 그게 처음이라서 그것도 감지덕지 하고 한 번 가봐야하나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ㅋ
2014.07.07 10:21:12 (*.48.11.229)
요즘에는 저렴한 커피숍 많습니다. 물론 원두 품질은 보장못하지만요...
강남에도 널리고 널린게 천원에서 이천원 아메리카노 커피숍입니다.
2014.07.07 11:13:18 (*.165.99.40)
투썸이나 베네는 커피보단 케익같은 디저트 먹으러 가는데고..
커피 맛있는데는 스벅/탐탐 정도.. 엔제리너스도 맛있다는데 제 입엔 그냥 평범했네요.
2014.07.07 14:29:08 (*.193.213.178)
저희 동네는 (합정동) 2천원짜리 아메리카노가 있습니다.
그만큼 경기가 안좋다는 반증이기도 하겠지요.
카드 내밀기가 민망 할 정도로 경기가 너무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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