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어 보다 넌클릭이 손에 맞는 1인 입니다.
일전에 닙 일자돌기 11800을 구해서 이제서야
타건해봤네요.

레오폴드660m으로 갈축에 빠지게 되었지만, 어느정도 서걱임이 있었어요. 근데 사실 그때는 그걸 몰랐지만,
이렇게 구갈축 무보강을 쳐보니 정말 서걱임 없이 부들부들대면서 손에 딱 좋은 압이라 너무 편하네요 ㅎㅎ

아마 변백을 만나기전에 이 녀석을 만났었다면 정신을 잃었을지도....... 사실 점돌기가 더 유명하지만, 초보인 저로서는 솔직히 스위치의 차이보다도 키캡의 두꺼움밖에 차이가 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 돌치 닙 키보드가 와서 타건해봤는데 제가 처음 제닉스 청축으로 입문했을때 그 딱딱함은 거의 없더라고요.
무보강의 차이라기 보다는 구청축자체의 차이인거 같았습니다. 걸림이 유난히도 심해서 손이 오히려 더 아팟거든요ㅜ

빈티지키보드들이 사랑받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거 같습니다.

키매냐횐분들도 즐거운 키보딩하세요.



덧, 에효 언제 졸업하지 ㅜㅗ
profile

Duck Mini V2 - 58g  clear vintage

MX-MINI alu-skin 62g vintage black

ONLY MINI~~~~~~!!



졸업은 언제 할 수 있을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