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알프스 풀 배열 기판과 하우징을 구해 기존 At101w 흑축을 디솔 하게 됬습니다.

스위치 다리가 기판으로 구부러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우선 뽁뽁이로 납을 빨아 냈으나 구부러진 부분은 제대로 빨아들이지 못하더군요.

인두기로 지지는 상태에서 닫리를 곧게 펴 준후 뽁뽁이로 납을 빨아드려야 하는데... 하수인 저는 그것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결국 104키 디솔하는데 3시간 걸렸습니다. 디솔중에난 상처는 디솔 끝나고 발견하니 아프더군요ㅋ

왜 동박이 날아가는지 이제 알게 됬습니다.

급한 맘에 마구 디솔을 하니 동박이 날아가는군요 ㅋ

다리 펴주고 디솔하니 그런게 하나도 없었습니다ㅎ


내일은 스위치 솔더링이 남았지만... 디솔보다는 빨리 끝나겠지요..

다시한번 폭풍 디솔 해서 넘겨주신 흰둥이님께 감사드리며..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