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근데.. 첫 기계식 키보드를 사고 나니.. 계속 타이핑이 하고 싶어지는 현상이 생기고 타이핑 하는게 참 재미가 있네요.
너무 과욕하지 않는선에서 즐긴다면 키보드도 참 쫀쫀하고 재미있는 취미 인것 같습니다. 다른 키보드 가지고 싶은 욕구가
안생기기만을 바랄뿐입니다. ㅎㅎㅎ
취미생활 중에서 돈 안들이고 할 수 있는 것 있나요 ?
키보드.. 아무리 아무리 줄여도 3개 이하로 줄이지는 못하겠네요..
(별도 보관 중인 키캡 15셋은.. 키보드가 아닙니다.)
오디오, 자전거, 트레킹, 장난감 등등 원래 취미 생활 자체가 남이 보면 돈X랄이죠ㅎㅎ.
근데 돈X랄이라고 뭐라 그러는 건 오지랖인 것 같습니다만..
저는 크게 돈X랄 이라고 생각하지 않네요. 왜냐하면 실생황에서 아주 자주 사용하는 물건이기 때문이지요. 이왕이면, 좋은 키감의 키보드를 쓰는게 좋지 않겠어요? 요즘 키보드 바꾸고 나서, 키보딩 자체가 즐겁습니다.!~ 집에 있는키보드도 바꾸어버리고 싶네요.
원래 프라모델이고 피규어고 본체조립이고 키보드고 차 튜닝이고 뭐고 간에
취미생활 관련중에 돈지랄이 아닌게 없습니다.
다만, 자기만족일 뿐이죠.
일반 멤브레인 키보드에 비하면 고가이지만 절대적 기준으로 볼때 크게 고가는 아닌거 같아요
그나마 100만원 넘어가는 키보드 없는게 다행인거 같습니다
p.s 혹시 있나용?
음 저 조차도 벌써 100만원을 어느새 돌파한거 같습니다. 키보드 전용 통장을 만들어서 거래하는데,
보니까 100만원을 돌파했네요. 하지만 아직도 갖고싶은 키보드들이 많은것을봐서는 더 돌파할것같네요.
키캡욕심은 좀 비운 상태지만 일년이상 이 취미를 갖고 나서 깨달은게 있는데 재료등은 항상 비축해 두고 있어야
즐길수 있기때문에 돈은 지속적으로 들어가네요 ㅎ
저도 많은 키보드를 지나쳤는데...
결국은 3개에 실사용 키캡 3개로 수렴되었습니다 ㅎㅎㅎ
저도 많은 키보드를 지나쳤는데...
결국은 3개에 실사용 키캡 3개로 수렴되었습니다 ㅎㅎㅎ
외부인?이 보기엔 죄다 돈 지X로 볼수 있죠.. 자동차 튜닝도 마찬가지로..
결국 자기 만족인데
구지 남들 시선 신경쓸필요 없다고 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