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음악감상을 하면서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스피커는 국산 명기라는 인켈 bh-600입니다.
저는 비싼 하이엔드를 노릴 정도로 여유롭지 않기때문에 저렴하게 구한다고 구했습니다만.....

구하고나니 웃돈이 더 많이 들어가는 제 고질병이 도지기 시작했습니다.
중고를 구하고나니 유닛 상태가 맘에 안들어 유닛을 통짜로 교환-_-;;;
스피커를 중고로 25만원 주고 업어왔는데 유닛교환하느라 24만원을 썼습니다;;;

유닛을 교환하고 나니 이제 인클로져가 너무 험한것이 아니겠습니까??
키보드 작업하느라 매일 나무를 만졌던 저는 그 거친 외관이 너무나도 거슬린 나머지.....

인클로져 작업을 의뢰하기위해 견적을 물어보며 다니고있습니다.ㅠㅠ;;;;OTL


크기가 있다보니 대략 60정도는 잡아야되겠더군요...
달랑 25만원짜리 중고스피커에 웃돈이 근 백만원이 들어가려는 참이라
어찌할바를 모르고있습니다...

정말 av의 길은 멀고도 험하군요..돈이 한도끝도 없이 들어가니...ㅠㅠ
자고일어나면 새 인클로져가 뚝딱 생겨나 있었으면...ㅡㅡa

체험삽질의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