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몇번 바꿔보면서, 생각보다 수업료가 많이 들지 않다보니,,

그냥 큰맘먹고 샀다 팔았다 하게 되네요-0-;


커세어k70 적축 쓰는데, 뭔가 적축이 원래부터 제가 원했던 키감이 아니어서

큰맘먹고 k70갈축 구매했습니다.


회사에서 마제 하쿠아2 갈축을 쓰고 있는지라, 왠만한 키감을 기대했는데

사실.....잘 모르겠네요

몇 일 더 쳐보고 방출될지도 모르는 ㅠㅠ

마제하고 키감이 너무 틀려서 -0-;;


어제 k70적축 팔면서 팔기 전에 한번 더 타이핑을 해봤는데

맙소사, 느낌이 좋은거에요..(이전에 pbt화이트 키캡으로 끼워 쳤었는데 판매하려 abs 로 바꿨더니 부드러워진..)

게시판 좀 검색해보니 다들 커세어 적축은 그냥 허세일 뿐이라는 평이 ㅎㅎ

레오폴드 저소음적축도 팔긴했는데 키감은 정말 좋았거든요,


결론은...

정착을 못하겠네요 ㅎㅎㅎ

쓰다 팔았던 g810 이 갑자기 그리워지기도 하고..


리더스키 방문해서 쳐봤을때 제일 맘에 들었던 키감은

마제 컨버터블2 갈축였습니다.


쌀려쭈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