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Do You Remember? " 

이미지: 전화, 실내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무수히 많은 키보드들을 
봐왔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 품절이거나
단종이 되서 더 이상 구할 수 없는 모델도 종종 있을거예요.

그럴때 나의 욕망은 더욱더 커져만 갑니다. 
내가 가질  수 없기 때문에 더욱더 바라는 거겠죠.

하지만 기억의 욕망은 기억속에 두세요. 
억지로 찾을 필요없습니다. 

제 경험상 오히려 그동안 원했던걸 드디어 손에
넣었을 때, 기다림의 설레임보다 허무한게 좀 
더 많았던거 같아요. 

 날아가는 비행기 쳐다봐야 목만 아픕니다. 
가끔 말씀드리잖아요. 
"앞으로 더 좋은 디자인&스펙 나옵니다"






0
로지텍 G304 수령~

이미지: 실외

바로 리뷰를 작성하진 않고...며칠간 테스트기간이 필요해요.
솔직히 지금은 기분이 좋아요~ 

유투브나 쿨엔조이보면 딸랑이?소리 때문에 
고전하시는 분들이 좀 많은데 저는 다행히?? 
아무소리가 들리지 않아요. 

아니~ 내가 왜 딸랑이 소리가 안들린걸로 안심해야돼??0.0
스펙이든 디자인이든 결함품이면 아무의미없어요. 

그래도~ 작동은 되니깐 난 그냥 사용할래~^^V 
?
그런 긍정적인 마인드로 전 리뷰를 작성하지 않아요.
사탕발림소리는 이미 광고에서 다 언급됬어요. 

저는 키보드에 대해서 마우스관찰 능력이 현저히 많이
떨어지거든요. 그래서 테스트기간이 좀 길어요. 
보름?? 정도되겠네요.ㅜ,ㅜ 



1.PNG



화이트같은 경우는 하이마트에서만 판매되던데..

제가 구매할 때만해도 50개 정도 남아있었는데 

순식간이네요...블랙도 품절인가 모르겠네요. 


이런거 보면 진짜 로지텍 인지도가 무섭긴해요...

지금 제가 세계 쇼핑몰 몇 개만 보더라도 

판매스피드는 우리나라가 1위같던데요? ㅎㅎㅎ


와아...세계 게이밍회사들이 한국을 무시못하는게..

뭐지..언젠가..어느 인터뷰에서 이런 말이 들린적 있어요. 


"한국은 인구대비 고가의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중국보다 높다"라고 하더라구요. 







1.


매스트랍 & 미토 콜라보 레이저 알트


자동 대체 텍스트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자동 대체 텍스트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자동 대체 텍스트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미토는 디자이너구요. 

GMK 키캡 바닥에서는 꾀 유명합니다. 

레이저는 과거 레이저키캡인거 같구요. 

USB C타입이야 요즘 유행이고..


알루미늄CNC이지만 무게는 

한 800g정도 될거예요. 카일스위치이구요. 

일단 미토 디자인에 오리지날GMK키캡이니깐 

가격이 200달러 넘는건 뭐....


제가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CNC에 대한 키감은 

저는 장담은 못해드려요. 그러니깐 따로 

스위치를 커스텀할 마음까지 먹고는 있어야되요. 



키 배열은 눈치채신분들도 있을테지만....


자동 대체 텍스트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배열은 코노의 화이트폭스가 이미 있어요. 

사이즈도 폭스랑 거의 비슷한데 같진 않구요..^^

쪼~~금 더 커요. 살짝살짝 ㅎㅎ









2

AJAZZ 빨콩 블루투스 기계식


이미지: 화면자동 대체 텍스트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자동 대체 텍스트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자동 대체 텍스트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에이재즈회사는 제가 좀 싫어하는 회사예요. 

애네들은 뭐랄까..창작성이라는건 거의 없어요. 


음....그냥 옆집 키보드 좀 잘나간다 싶으면~

비슷하게 배껴서 파는 회사거든요. 


예전에 에이재즈 키보드를 한 번 만져봤는데 

그때 첫 느낌이 " 앗 내가 키보드를 만지면서 

싸구려라는 표현은 정말 오랜만이네?? " 


저는 이집 키보드로 리뷰한적 단 한번도 없어요. 

그냥~하기 싫어져요..


근데 이 모델은 제가 좀 멈칫해져요. 

왜냐면 전 빨콩의 무서움에 대해서 잘 몰라요. 


물론 카일 박스나 일반 스위치로 되어있고 

블루투스 스펙이나 배터리용량도 안 알려주는

어둠의 광고를 하고 있지만 ....400위안..

한 8만원정도 하는데요..그렇게 하이스펙은

아닐거예요. 



지금 제가 제일 알고 싶은건 빨콩의 

위치보다도 휠기능이나 좌우측클릭인데 

거기에 대한 정보가 없으니..뭐라 말을 못하겠어요.






3.

더키 원2 미니


이미지: 텍스트


3년?? 전인가 더키가 미니키보드에 대해서 

무선으로 개발한게 있긴 있었는데 그거는..

아닌거 같고 그냥 일반적인 60%인거 같아요. 


아마 자세한 스펙은 이번 콤퓨텍스때 공개가 되지 싶어요.







4

해피해킹 유저 간담회

이미지: 음식


지난번 매니아 간담회를 가진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이것들이 재미를 들였나..^^:" 


지난번 간담회보다 퀄리티가 좀 더 높아요.

이번에는 토프레 관계자들도 오고

해피해킹 초대 디자이너도 참석을 합니다. 


150명정도 참석하는데 식사비가 2만원 내라내요.^^ 

와아..우리 한국에서는 물음표뜨는 조건이지만 

뭐 문화차이겠죠.. 우리는 오히려 사운품같은걸 

나눠주는 문화인데...


그냥 놀자는 자리가 아니구요...

음...여기서는 그...비공개..개발..그런 차세대

계획을 들을 수 있어요. 물론 질문도 할 수있고

서로 피드백을 주고 받자니 하는 자리이죠...







5.

TTesport 아이리스 

2018년 디자인상 수상


이미지: 텍스트자동 대체 텍스트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2018년 플레어텍에서 수상을 할 만해요


제가 우리 국내에서 가장 의아한게 

TTEsport의 인지도에요. 


애네들은 마우스뿐만 아니라 키보드도

곧  잘 만들거든요. 근데 제가 이 회사가

언급되는 꼴을 거의 못봤어요. 


이 마우스도...30달러? 4~5만원정도인데 

이 가격에 이 스펙은 어디에도 못찾아요.


전체적인 사이즈는 조위 EC2 따라가고

폴링이 2000까지 치고올라갔어요.

보통 비싼 마우스도 1000까지가 

현재 하이엔드스펙이였거든요. 


티티이스포츠 애네들은 키보드든 마우스든

가격에 대해서는 정말 관대해요. 


언젠가 제가 이 말도 했던거 같은데... 

피시방 사장이 TT이스포츠 키보드&마우스를

채택한다는건 정말 조사를 많이 한 사람이라고


근데 어쩌겠어요. 이거 우리나라에 굴러다니질

않는데 사용한 사람이 진짜 소수예요. 


제가 우리나라에 좀 알려진 리뷰어라도 

이 모델에 대해서 언급한 사람이 없어요

그 만큼 이게 우리나라에는 인지도가 없어요.

저로서는 좀 슬프게 보는 모델이죠.^^ 










6.

아이락스 콤퓨텍스 준비

자동 대체 텍스트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제는 뭐 그냥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버렸지만 

이번에도 콤퓨텍스에 참석하네요.. 2년전에 개발한

스위치가 완전 폭망해서 회사가 좀 많이 힘들거예요. 


아이락스 무접점이....마지막 희망인거 같은 생각도들지만..

솔직히 냉정하게 말씀드릴께요. 아이락스 무접점은......을

살바에는 앱코나 한성무접점을 사던지..

아니면 리얼포스RGB를 구입하세요







7.

JTK 하나 정발


자동 대체 텍스트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자동 대체 텍스트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자동 대체 텍스트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하나 디자인은 DSA가 먼저였구요. 

이제는  제트프론티어가 체리프로파일로해서 

출시를 하네요. JTK도 GMK처럼 ABS더블샷이예요. 

섬세하게 들어가면 완성도?나 마감은 GMK보다 좀

떨어지는건 맞아요. 근데 전체적인걸 봤을 때는 

GMK랑 크게 다를바 없는 키캡이에요. 

JTK도 GMK만큼 컬러를 잘 뽑아내요. 


이거는 기본셋만 사면 그냥 손해구요 

풀셋이 140달러 정도인데 


뭔 키캡이 배송비까지해서 18만원이나해??

이러면 저도 어이가 없는건 사실이예요. 

그래서 GMK나 JTK는 철저하게 디자인에

힘을 줘요. 애네들도 알아요 보통의 디자인으로

장사를 할 수 없다는걸요...







8.

앱코 VS 코노 96% CNC


자동 대체 텍스트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자동 대체 텍스트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앱코는...그러니깐 키보드매니아를 위한 회사가아닌

그러니깐...라이벌이라고 한다면..맥스틸정도??? 

그러니깐 판매를 위한...피시방이라든지요.


그런 앱코가 저렴한 라인업을 뒤로하고 CNC로간건 

또 요즘 유행이 알루미늄이다보니 발빠르게 움직인거

같구요..근데 배열에 대해서인데 96%라고 ..오케이 

매니아 입장에서 설명드릴께요. 


이게 장착으로 보입니까?? 아니오. 

이거는 기존에 있던 96%배열을 보고 

디자인이 겹치는걸 피하기 위한 디자인이예요. 


자 이미 개발이 끝난 다른 96%의 다른 회사의

신형키보드를 한 번 보죠.






자동 대체 텍스트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이미지: 전화


코노의 키라라는 모델인데요. 

아니 그러면 앱코가 코노를 따라했다?? 

아니죠~ 


96배열은 키가 많은대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배열을 

다르게 할 수 있는게 의외로 한정적이예요. 

코노의 키라 이전에도 96배열은 있었어요. 


앱코나 코노나 이미 그 오리지날은 다른데 있어요. 

그러니깐 너도나도 이 두 회사를 보고 카피라고 말 못해요.


문제는 배열이 아니라 프레임싸움이에요. 

누가 더 세련되게 디자인하고 무게배분을 잘 갖췄는지

어떤 스위치를 장착하고 또 어떤 기능을 부여하는지..


일단...사진상으로 사전평가를 하자면...앱코가 얼마에

출시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걸 떠나서...


솔직히 그림만 봐서는 앱코 디자인이 좀 보기좋아요. 

일단 모서리에 엣찌를 살린건 정말 잘했어요. 


근데 코노나 앱코나 둘 다 제 마음에 안드는건 ....

저는 개인적으로 하우징의 두께를 줄이고

범퍼를 장착하는걸 선호하거든요..근데

요즘 CNC는 범퍼의 높이를 포함한 하우징전체

디자인으로 내놓아서 제 눈에는 너무 뚱뚱해 보여요.

그러니깐 샤프한 맛도 떨어지고 보기에도 무식?하게보이고

이게 이러면 무게가 얼쭈 3K는 넘을 거 같아 보여서...

그게 좀 걸려요..^^







9

레오폴드 스피드축 입고

자동 대체 텍스트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소량이지만 스위치를 확보했는 모양이네요. 


오직게임을 위해서 탄생된 실버축이지만 

사실 저는 적축이나 실버축 번갈아 가면서

많이 사용해봤거든요?? 

아 진짜 차이 느끼기 힘들어요.^^:" 


어짜피 요즘 왠만한 키보드는 1000HZ이기때문에

물리적인 스위치의 스트로크를 노린건데 

이게 인간이 느끼기 엄청나게 어려운 수치예요. 


다만 키감편으로 넘어가면 적축에 비해서 

좀 더 견고하고 소리도 작고 그래요. 근데 

그런건 있어요. 적축과 비교해서 보면

확실히 저는 느끼는게 누르는 깊이의 맛은

체감할 수 있어요. 


그러니깐 실버축 사용하닥 적축사용하면 

"오? 아직도 더 눌러야돼??" 이런게 있고 

적축사용하닥 실버축사용하면 

"엉??" 왜 여기서 멈춰??" 이런게 좀 있어요.^^ 






10

리얼포스..ㅠ.ㅠ 


자동 대체 텍스트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아직 좀 더 많이 기다려야 되는군요..

이번 콤퓨텍스때 US버전이 전시될거 같지만...

저는 심심해 죽겠어요.ㅜ.ㅜ 


제가 또 리얼포스쪽 사람이다보니깐... 

한 번에 여러대를 구입하진 못해서 순차적으로 

구입할려면 돈이 많이 필요하겠군요.





정직히 요즘에는 ...물론 제 주력은 키보드지만

마우스만지는게 너무 재미있어요.행복해요.^^ 

진짜 심심할때마다 마우스정보를 찾아 보는거 같아요.





이제 곧 2018년 콤퓨텍스 입니다...

다음 주 소식부터는 포커스가 아무래도 그쪽에 

맞춰질거 같아요..^^

profile

C = Q / V = ε ( A / t )

http://blog.naver.com/seralovej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