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브레인 문제가 처음 쓸 때 키감은 좋은데 단기간의 사용만으로도 키감이 매우 나빠지는 것들이 많고, 이걸 윤활해가면서 쓰는 수고면 그냥 새로 사버리는 게 낫다는 부분이 맹점이더라고요. 결국 사용감 둔화가 더딘 제품이 나와야 하는데 이러면 가격이 올라가 경쟁력이 떨어질테니 그런 목적으로 나오는 상품 자체가 적고, 멤브레인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는 사람도 매우 적다보니 데이터 축적도 지지부진하고 그렇죠. 이래서 DT-35등 극히 일부의 저렴하면서도 검증된 제품 외에는 흥하기가 어려운 것.. 저가형이라는 태생적 한계인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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