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구매자가 아무말 없이 구매를 하였다면
다른분들은 이것에 대해서 말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판매자, 구매자 이 둘간에 상의하에 물건을 판매 구매를 하게됩니다.
그동안에 장터의 암묵적인 규칙 장사꾼들을 막기위해서 공제가 이상의 금액으로 판매및 구입을 하지 않기로
정말 암묵적으로 약속을 하게 되었고
이를 어긴 상황에 대해서 강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약하지도 않은 발언을 하여
키보드매나아의 분위기를 오히려 더 안좋게 하고 있습니다.
공제가 이상의 금액이 맘에 들지 않는다
그러면 사지 않으면 되는 것입니다.
모든 물건에는 값어치라는 것이 있는데
희귀, 레어 이것들도 값어치에 해당이 되는 것들입니다.
오죽하면 경매에서 오래되었던 우표, 현금액 등 원래의 값보다 더 쳐서 구매 및 판매를 하겠습니까
이런일로 인해 언젠가는 말이 오갈줄은 알고 있었지만
그렇게 신경은 안썻는데
계속해서 분위기 안좋은 글들 많이 올라오는것 같네요
자유롭게 활동하는 키보드 매니아 동호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s 물론 장사꾼들이 활개를 치게 될수도 있겠지만 키보드 매니아의 평균 연령층을 생각하였을때
이정도 사리분별은 할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장사꾼은 퇴치해야되는것이 맞죠^^
A87!
흠... 그런데 이런 논리라면, 되팔이 같은 것도 전면 허용되어야 할 것처럼 들립니다.
만약 키매냐 장터가 영리활동을 해도 상관없는 장소라면 이해하겠습니다마는...
영리활동은 홍보게시판에서만 가능하도록 되어 있지 않은지요?
일반적인 중고장터에서의 룰을 이야기하셨다면 모르되, 이를 동호회 장터에 바로 적용하기에는 약간 괴리가 있지 않을까요.
물론, 키매냐 장터의 성격을 결정하는 건 제가 아니죠. 만약 대부분의 회원분들이 키매냐 장터는 영리활동을 해도 상관이 없다, 라고 한다면 그런가보다 하겠습니다.
현 규정상으로는, 키매냐 장터에서 영리활동을 하든, 되팔이를 하든, 가격을 올려 팔든 말든 상관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 거라면, 아예 규정을 확실하게 명문화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끔씩 중고나라와 동호회 장터를 동일시하는 말들이 나오니 말입니다. 가격은 판매자 자유이니, 가격이 맘에 안 들면 안 사면 되지 태클 걸지 마라... 라는 말이 이번에만 나오는 것 같지는 않거든요(물론 현재 명문화된 규정상, 장터에서의 가격태클이 먼저 규정 위반입니다).
명시된 기준에 따라 부당한 수준의 가격을 책정하는 경우에는 신고할 수 있다, 라는 규정이 있다면 좀 정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시판 성격이 모호한 것은, 규정 자체가 모호한 탓도 있지 않은가 싶습니다. 언제까지 구전되는 암묵적인 룰로만 버틸 수는 없으니 말이예요.
전 100%공감하긴 힘든 부분이 있네요. 암묵적인 룰이라....그렇지 않아요. 장터에서의 영리행위 추구 금지에 대한 규정이 있으며,
직접적인 제재가 있기도 합니다. 위의 알이즈웰님께서 말씀해주신 빈티지 키보드의 예를들면, 현재 단종되어 신품을 구매할 수 없는 오래된 빈티지 키보드들은 골동품처럼 그 가치가 상승하면서 가격또한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한 것들은 당연히 조금은 다르게 취급되어야 할 부분이지요. 반대로 공제를 통해 판매된 물품들은 그처럼 판매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많은분들이 가격으로 인해 민감해하고, 직접적인 제재 대상이 되는 것들이 바로 공제나 장터에서 구매한 물품에 차액을 붙여 판매하는 부분인데요. 동호회의 장터이기 때문에 그러한 영리행위는 당연히 맞지 않는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그런데 계속 불만이 나오는 걸 보니, 차라리 키매냐 장터는 영리활동 전명 허용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반면 OTD 같은 경우는 장터 게시판에 명시된 대로 분명히 영리활동을 금하고 있으니...
영리활동이 싫으신 분들은 OTD에 가서 거래하시고... 비싸도 희귀한 물건을 원하시는 분들은 키매냐에서 거래하시고...
이런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그게 아니라면, 장터 물건의 가격 책정 기준에 대해 확실히 규정으로 명문화해 주는 게 좋겠지요.
그렇게 되어야 각자의 '내맘대로 룰'에 의해 티격태격하는 일도 적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이번 건은, 몇천원 실수할 수 있는 건데... 이런 건 정중하게 쪽지를 보내서 실수하셨다, 라고 말씀드려서 해결하면 될 것 같던데 말입니다.
저도 원래 얼마에 샀는지 기억이 안 나서, 혹여나 가격 올려받는다는 말 들을까봐서 대충 2만원 깎아서 판 적도 있습니다 -_-;
암튼... 얌체족들 잡는 것도 좋지만, 너무 조건반사적으로 가격태클을 감행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가격태클은 명백히 규정 위반이기도 하구요 ㅎㅎ
공제나 공구라는게 이곳으로부터 나온 산물인데
과연 그리 되는것이 합당한지 제기해 봅니다
다른곳에선 그만한 값어치를 매기기도 힘든 물건들입니다
어찌보면 유일한 채널인데 이곳마저 경계를 허물뜨린다면 그 후폭풍은 어떨까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그러다가 경매제도도 나올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른물건은 몰라도 공제 공구 물건만은 말입니다
이글에 동의 합니다.
장터의 시장균형을 위해서 어느정도 토의가 이루어지는 점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하는 바이지만
비단 키매냐 뿐만 아니라 어느곳이던지 시장원리가 작용하기 마련인데 너무 시장원리를 무시해서도 안된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가격에 사려고 하신분들도 많았었던거 같고)
정말 궁금한 질문이 있는데요
공제와는 다른 내용이지만 MX5000이 원래 50만원 가격대에서 팔렸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