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포커 흑축을 새로 영입해서 하루 사용해 봤습니다.
사실 그동안 청축 갈축은 여러 개 지났고,
알프스 유사백축도 써봐서.. 흑축을 한 번 실사용 해보고 싶어서 장만했는데요.
(물론 예전에 일본 갔을 때 흑축도 타건을 해봤습니다)
근데 이게 잠깐 타건해보는 것과
실사용하는 것과는 좀 차이가 있군요.
저는 구름타법이 안 되고 키캡을 내리찍는 스타일의 유저인데.
또 동시에 타이핑량이 많습니다. (글쓰는 일이 많아요)
근데 타이핑량이 많아지면 손가락에 피로가 심각하게 몰려오네요.
손재주가 없어서 변흑 작업은 살짝 무리고.
아예 리니어면 적축으로 갈 걸 잘못했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게 쓰다보면 적응이 될까요?
스프링을 바꾸시면 적응이 확실이 됩니다 권장스프링은 62g 입니다 압이쎄지도 않으면서 흑축의 쫀득한 느낌을
느끼기에 최고입니다 포커는 무보강이라서 스프링바꾸는것은 어렵지않습니다 참고하세요
적축의 경우 같은리니어지만 45g 정도의 스프링이라서 반발력이 매우아쉽다고할까요
리니어 각종 압력 다 가지고 있는데
가끔 높은 압력이 그리워 질때 사용합니다.
하지만 역시 주력은 62~65g정도가 적당한듯합니다.
전 흑축 처음 쳐보고는 적응 없이 곧바로 주력으로 삼았죠^^
책도 몇 권 썼습니다만..
손에 무리는 없었습니다.
역시 개인차가 크군요!!
저 포커 흑축 내보내고 다시 영입해요.
처음에는 어? 싶었는데
막상 떠나보내고 그 아쉬움이란..
손목은 피곤하긴 했지만.. 그래도 다시 쳐보고싶어요.
전 이상하게 갈축이랑, 적축이 손에 너무 안맞더군요.
저는 구름타법을 좋아해서 55g 쓰구요..
보통은 62g정도를 많이 쓰세요. 근데 저는 62g도 부담되서
현재 55~59 고정중입니다.
장문의 타이핑 용도로는 사용하기 어렵더군요.
손가락 피로가 많이 누적되었을 때 흑축의 키압이란
거의 웨이트 트레이닝 수준이라-_-;;;
말씀들을 종합해보면.. 역시 해결책은 변흑작업이로군요..-_-
공방에 맡기자니 너무 번거롭고..
제가 하자니 손재주가 없어도 너~무 없어서 힘들어보이고.
이것 참 안타깝네요.
손목피로를 많이들 말씀하시는데.. 저는 손목 피로보다도
손가락 마디에 상당한 부담이 느껴집니다.
제가 거의 뭐랄까요.. 하여튼 위에서 내려찍듯이
갈축이 딱! 딱! 소리가 나게끔 타이핑을 하는 사람인데..
흑축의 키압과 싸우려니 굉장하네요.
전 흑축으로 입문을해서
적축 청축 갈축을
영입하고 바로 방출 ㅠㅠ
지금은 62변흑 / 65변흑을 쓰고있지만
순정흑축의 탱탱함은.ㅎㅎㅎ;;
흑축은 쓰면 쓸수록 손에 맞아 집니다..신품 흑축도 윤활없이 사용하다 보면 내손에 맞게 자연적으로 닳아서 자연윤활이라고 하는것이 되어있지요...전 사용중인 흑축 세대중 두대가 자연윤활 한대는 59변흑입니다. 다른것들도 대부분 흑축이네요..
전 입문이 적축이라
순정 신형 흑축은 적응 못했습니다..
의외로 재밌는건 지금은 적축도 영 아니란거죠..
차라리 갈 / 청 / 백이 좋습니다 전.
적응하고 나시면 다른축은 치지도 못하실껍니다.
손가락이 더 아프실수도 있습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가벼운건 바닥을 쳐서 손가락이 울려 오히려 더 아프더군요
무거운 스프링을꼽고 사용하시면 스펀지에 손가져다 대듯이 사용할수 있으실껍니다.
가벼운 스프링으로 가볍게 치면 손가락에 힘을 엄청 빼셔야 할텐데....
많은 타이핑을 하면 손가락에 자연스럽게 힘이 들어가기때문에
오히려 가벼운 스프링이 독이 될수도 있습니다.
무거운 스프링이 손목에 무리가 조금 갈수도 있어도 손가락에는 가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일명 구름타법을 하기 좋은 스프링축이 순정흑축이라고 생각되네요 ㅋ
가벼운 스프링으로 치는건 키보드를 얼마 안치는 분이나 가능한거고요 ㅋ
더키, 필코 순정 흑축 사용 중입니다.
하루종일 키보드 치는게 일이지만 압력이 세다고는 못 느끼는게... 개인 차가 있는거 같습니다.
전 처음에 청축,갈축 사용하다가 매장에 가서 적축, 흑축을 쳐봤는데 흑축의 반발력이 너무 좋더라구요.
흑축은 이게 매력인거 같습니다. 쫀득 쫀득 붙는 맛
적축은 너무 쉽게 눌려서 끌리지가 않았습니다.
청축, 갈축은 다 팔았고 앞으로도 흑축 아니면 안 쓸거 같네요.
포커 흑축 순정상태로 사용했을 때 높은 키압이랑 먹먹함 때문에 참 별로라서
바로 변흑작업했는데 한 10분걸렸나요.
스프링만 바꾸면 되서 되게 쉬워요.
62변흑인데 진짜 키감이 신세계였습니다.
키보드에 적응하지말고
그냥 키보드를 저한테 맞추는게 편해요
백축에서 흑축으로 바꾸고 손가락 끊어질듯이 아프더군요.
타법을 완전히 바꾸니 백축 칠 때와 흑축칠 때 타법이 달라지더군요.
그렇게 적응하니 흑축도 좋더군요.
집에서 갈축을 쓰고 회사에서는 흑축을 한동안 썼는데, 적응하는데 1주일이상이 필요했습니다. 적응이 되니까 편안하고 좋았는데, 집에서 갈축을 사용할때, 타격이 너무 심해서.....
회사 흑축을 갈축으로 바꿔버렸답니다..
단일 기종으로 그리고 주력으로 사용한다면 문제가 안되지만, 저처럼 여러축을 혼용할경우 문제가 될꺼 같습니다.
변흑을 해도 그러하다는.....
단일 축 매니아가 아니라면.... 두루두루 섭렵해보시고 한가지로 올인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일명 '마이너스 핸드'
그래도 무보강 스위치교체는 할만해요
지금 보유중인게 다 무보강이고 이리저리 조합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팁엔테크에 참고하시고 함 해보세요!
전 하루종일 타이핑하는데도 흑축 때문에 피로하다거나 그런건 전혀 없네요.
청축이나 갈축이 걸리는 느낌으로 피드백을 제공한다면, 흑축은 키압으로 피드백을 주죠.
적정선까지 누르는 것에 적응하면 오히려 피로감이 적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장문의 타이핑을 하시는 분이라면 흑축 힘드실겁니다.
적응을 할 수는 있겠지만 괜히 무리하면서 타이핑 할 필요 있을까 싶네요.
(제가 딱 alexcool님처럼 치거든요.)
위에 글 참고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순정백축이건 흑축이건 타이핑 습관만 맞으면 다 써먹을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뭐 환경의 영향도 있겠지요.
저는 새끼손가락 닿는 쪽을 제외하면 다 쓸만 하더라고요.
처음에 흑축 영입해서 구름타법 배우고 적응하는데 약 1개월 걸렸네요. 사용하다 보니 압이 너무
약해지는 것 같아 옛날 타법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래도 부담이 없네요 (지금도 사무실에서 흑축으로
글 작성중).
흑축은 제일 중요한게 시간와 인내인듯 합니다. 1달 사용해보고 정말 안되겠다 싶으면 변흑으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현재 제 주력은 사무실 순정 신축, 집은 순정 구흑입니다.
저도.. 1개월동안 적응을 한다 생각하시고 칠수 있으시다면,,,,
충분히 적응하시리라고 생각됩니다.. ^^;
전 ..
3일도 못가 손가락 마디마디가 저려와서..
흑축 내보냈습니다.. ㅎㅎㅎ
가볍게 치는 타법이다 보니 흑축은 부담스러운데
윤활등 트윅된 변흑 기회가 되면 꼭 써보고 싶더군요.
얼마전 k500 써보니 변흑이 이런 느낌이겠구나.. 싶었습니다.
개인적인 차이라..개개인마다 느끼는 키감이 다를것입니다.
저도 순정 흑축은 오래 치면 조금 손가락에 데미지가 오긴 하는것 같아요 ㅋㅋ
변흑에 윤활하면 신세계...
전 적응이 힘들을꺼 같아서 구입을안했어요.흑축은 장시간사용시 손목에 무리가 많이온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