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660M 키캡의 글자가 너무 잘 날아가서 레오폴드 PBT키캡으로 교체하면서 정숙성을

높이기 위해 오링작업까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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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레오폴드사에서 내놓은 키캡이 660M에도 적용은 가능하지만 오리지널 키캡의 경우

펑션키 조합 시 어떤 키로 작동하는지에 대해 측각으로 보여주고 있지만 별매한 키캡세트의

경우엔 이 측각이 없는 점이 아쉽습니다. 660M전용 키캡셋이 나와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 됩니다.


높이 1mm짜리를 사용했음에도 많은 분들의 말씀대로 키피치가 상당히 낮아짐을 느낍니다. 

처음엔 뭐가 끼여서 잘 안눌리는 느낌으로 착각할 정도였습니다. 아직 좀더 사용을 해봐야겠습니다.


정숙도는 상당히 올라갔습니다. 오링작업 전 키보드에서 30cm 떨어진 위치에서 소음측정 시 평균

61dB정도의 소음이었는데 오링 작업 후에는 54dB정도로 낮아졌습니다. 이는 MicroSoft사의 팬타그래프

키보드와 비슷한 정도의 소음입니다.


요약하면

1.레오폴드 키캡 좀 제대로 만들어라

2.오링작업 후 키감은 글쎄???

3.오링 작업하면 많이 조용해진다!!!


FC660M(Red)


HHKB Pro2 Typ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