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은 일만하니까 고급형 모델을 사용하지만,


집에는 컴퓨터로 영화보면서 간식도 많이 먹고 그러다보니 저가형 모델을 주로 쓰고 있어요.


오래전에 썼던 키보드들도 음료수 엎어서 버린게 대부분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저가형/쓰다 버릴 수 있는 모델 찾았었죠..


처음에는 앱코 청축 2만원정도 하는 저가 모델 썼는데 3달만에 축 하나 고장났어요..


축 교환이 안되는 모델이라 키 한개 안눌린다고 키보드 전체를 A/S 보냈었죠..


그래서 두번째 키보드 구입할때는 축별로 교환되는 앱코  5만원 정도 하는 모델 사용했는데..


처음 구입한 제품 뽑기 실패로 LED 불량나고, 일주일걸려서 교품;


교품받은 제품 쓰고 있는데 청축 특유의 찰칵거리는 소리보다 뭔가 이상한 쇠 부딪히는 소리? 같은게 심해서 신경쓰이네요..


찰칵거림은 오히려 처음에 샀던 2만원짜리가 나았을 지경 ㅜㅜ


돈 아까워서라도 그냥 계속 쓰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