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해주신 관련글 읽고 바로 수정했습니다.

설마 그쪽으로 부작용이 나올지 잘 몰랐어요...

동호회에 피해가 되지 않았으면하구요. 저도 가만생각해보니깐. 마치 제가 동호회관리인마냥 보일 수 있겠다~ 들더라구요..이부분에 대해서 여기 운영자님께서 피해를 입으셨다면..오해라는 변명하지않고 사과드리겠습니다. 

채널이름은 바~로 딴 이름으로 바꿨습니다


회원분들에게는 이런 문제를 사전에 지적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모르고 계속 키보드매니아 이름달고 채널이 운영되었다면 나중에 진짜 큰 문제가 될 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사실 그 이름을 키보드매니아로 바꾼 계기는 물론..이름도 멋있지만^^:"  "키보드매니아"라는 이름이 우연이든 눈에 익게되면 검색을 하게되고 자연스레 여기 우리 동호회에 키보드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오게끔하는 의도도 있었어요. 해외에서도 방문하면 더 좋구요~ 우리 홈페이지에 언어변환기능도 있지 않습니까? ㅎㅎ

그래서 최근에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했는데 이렇게 됬네요.ㅜ,ㅜ 



노이즈...저한테 적색신호가 떨어졌어요

리뷰나 글을 쓰다보면 그런게 있거든요. 많은 사람들이 봐줬으면 좋겠다. 공감해줬으면 좋겠다. 

근대 제 현재 모습 객관적으로봐도 너무 나대요. 그래서 지금 키보드활동이나 유튜부도 마찬가지고 

전부 중단하겠습니다. 운영진과 상의도없이 철저하게 준비안하고 리뷰하는데만 정신이 팔려서 

그 외적인 부분 전혀 신경을 못썼어요. 욕심이 간단한것도 못보게하는 경우가 있네요. 


멈춰야할 때 멈추지 못하면 앞으로 계속 후속타 날라올거예요.  지금 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느끼고 있구요. 키보드동호회에 외적인 논란이 일어나면 여러분들도 불편하시잖아요??

계속 지금 제가 활동을 하면 유튜브관련 분명 또 논란이 생겨요. 왜냐면 제가 시장조사들어가기 시작하면 

그 한 주에 키보드&마우스가 최소 10~20개 모델을 뽑아내는데 그 중에서 저는 제 입맛에 맞는 녀석들만 

언급을 하거든요? 그게 제 리뷰대상이되고 간접적으로 제가 글을 쓰고 언급한 모델이 유튜브리뷰 관련

예고편으로 보는 사람이 생기고 문제제기하고..저는 또 변명하고...또 이미지캡쳐부분도 문제삼겠죠..

유튜브도 마찬가지예요. 그것도 같이 그만둬야죠.. 제가 시간이 많은 것도 아니고 자칫 맛깔나는 소식이 없거나

한 주라도 글을 안쓰고 유튜브 영상을 올리게되면 여기서 피빨아먹고 먹튀했다고 또 논란생겨요. 

또 저도 몰랐던 예상치못한 문제가 분명기다리고 있을거예요.


우리 양쪽모두가 즐겼을 때? 끝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를 박수칠 때 떠나라고 하던가요? ^^:"

엄.....동호회에 피해주기 싫구요. 이번에는 본의 아니게 피해를 끼쳤구요. 치명적일 수 있는...

아쉽네요...리얼포스 키감편 대본수정도 끝나서 입이 간질간질하고 흥분되어있었고

이번주 소식도 저소음관련해서 신형 저소음링소개에 사람들이 얼마나 좋아할까~ 다시 튜닝의 계절이~

라고 신나게 놀고 싶었는데..


여기서 그만두겠습니다.  본의 아니게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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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 그래도~ 입이 근질근질하니....마지막으로 이거까지만! 언급할께요.

더이상 유튜브활동을 못하니깐요.

PFU R2 있잖아요? 

1.

도각거림은 저소음 시리즈 중에서 제일 많이 부각된 키감을 가지고 있어요.


2. 

스페이스바가 ABS라고 직접문의해봤다는 분이 계셨는데...제가 맞습니다 PBT입니다. 

증거는 없어요.. ""에엥?? 근데 뭘 믿고??0.0"" 음..제 감각과 분석력? ㅎㅎ^^:" 

뭐 차후에 시간이 지나면 ABS든 PBT든 공식적으로 밝혀지겠죠. 


3.

이 PFU는 비교타건 실험에서 그 체감키압이 50G에 육박한다는 결론을 얻어냈습니다. 

체감....뿐만 아니라 실제로 테스트해도 기존의 45균등러버돔보다 무거워요. 

이 느낌은..그러니깐 fC660c 2/3세대(화이트/그레이)의 키압과 맘먹습니다~ 


또 또 어디보자...아참


4

키 스페이서

3MM 키감은 제가 대본에 어떻게 작성했냐면..."토프레에서 우리 엿먹일려고 보낸 독이다...키감이 고장나버렸다~"

제가 보기엔 3MM스페이서는 거의 키감을 죽이는 패드예요..^^:" 


2MM스페이서 이거는 좀 쓸만합니다. 제 데이터상 원래 키를 끝까지 누르면 키캡하단과 보강판사잉의 공백공간이 약 1MM정도 남거든요? 거기서 스펀지가 키캡의 압력을 최대한 받으면 물론 푹~들어가지만 실제로 자국만 남을 정도로 전체 오차범위는 1.0~1.2MM의 공간을 뺀 스페이서가 스트로크에 영향을 주는건 0.8~1.0MM정도로 체감 스트로크는 약 3.0~3.2MM정도가 되요. 이는 로지텍의 Romer-G와 흡사한 스트로크 수치예요. 


스트로크가 짧아졌다고는 느껴지는데 그래도 참으면서?? 타이핑할만해~~ 이정도 수치예요. 이 수치가 

근데 스트로크가 주는 누르는 맛의 시원함은 한 30~40%정도는 재물로 바치셔야하옵니다~ 

키캡이 들어가는 스트로크가 짧아진 덕분에 키캡의 떨림을 감소되고 덕분에 도각거림을 더 부각시킨 선물을 받게

되었어요.  구름타법 사용자에게 좋은 아이템이 되겠다고 제가 적어놨네요..


아 그리고 스트로크를 살리고 싶고 소음만 도각거림으로 부각시키고 싶으시면 기존 기계식 키보드의 키스킨?있죠?

그걸 한 번 써보세요. 물론 두 가지 불안요소가 있어요. 편집키와 문자열키 사이의 간격은 통상...FM대로 하면 

0.5MM 간격이 있는데 리얼포스는 1MM간격이라 키스킨을 재단하셔야될거예요^^: 그리고 키스킨이 주는 손가락과 키캡사이를 실리콘으로 막고 미끌리는 감각은 당연히 재물로 바치셔야 하구요~



헉~..이런 말 할려고 글을 쓴게 아닌데...관련없는 글이 길어졌네요.. 결론만 말할께요. 

이 PFU는 기존 리얼55균등 매니아분들에게 가뭄에 단비? 같은 모델이구요. 

키압을 중요시 민감하신 분들에게는 부적격판정을 했어요. 

그리고 이 신형 R2의 라인업의 러버돔이 이 PFU처럼 통상 수치보다 5G정도 오바되었다고 한다면? 

아마 추후에 출시될 30균등은 이전에 비해서 많은 호평을 받을 거라는 전망을 하고 있어요. 

물론 저는 일본내수시장에서 생산하는 러버돔과 해외판...수출을 위한 러버돔의 강도가 다를거라는 

가설을 가지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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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여러분들 어떤식으로든 저때문에 불편이나 피해봤지 않았으면 좋겠구요. 

지금까지 제 글을 즐겁게 정독해주신 분들에게는 너무나도 감사하구요.

영상리뷰는 두 달?정도 뿐이였지만 저에게는 평생잊지 못할.. 추억?이구요. 

영상리뷰를 재미있다고 또 좋다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 부족함 채워주신 분들 너무 고맙구요. 

아참 구독취소하셔도 전~혀 상처받거나 그런거 없으니깐..오히려 그동안 눌러주신것만해도 

은혜를 못 갚을 정도로 저에게 과분했구요.^^:" 


어떤이는 내 눈에서 죄인을 읽고 가고 어떤이는 내 입에서 천치를 읽고 가나 나는 아무것도 누우치진 않을란다......고 하지만 저는 뉘우치겠습니당.^^v


앞으로 댓글로 많이 만나겠네요.^^ 

이제 조금만 더 버티면 코스모스 향기가 나는 가을이 오겠네요. 엥?? 갑자기 뭔소리지?? 헤헤 


그럼 마지막으로...

분란을 일으켜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PFU R2 인테리어 esc 10주년 컨셉.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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