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키보드를 파는거 자체가 힘든게 아니라,
(가끔 힘든 키보드도 있지만)
걍 쌓아놓고 방치되어 있을 땐 빨리 팔아야지 하다가
내놓을라고 한번 쳐보고 포장해놓으면
팔기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키감이 아예 내손이랑 안맞으면 걍 팔면 그만인데,
다 맘에 들긴 들고...
근데 주력으로 쓰는건 따로 있으니 쓰진 않고...
팔면 나중에 또 생각나고...
그러다 보면 다음에 같은거 또 사고...
팔긴 아깝고 안쓰자니 더 아깝고 ㅜ.ㅜ
이거 멍미??
2012.04.04 09:05:24 (*.106.60.213)
헬의 순환이라고 하는 법칙입니다........
팔면 생각나고 사면 안쓰고 왠지 없는 키보드의 키감이 더 좋았었다고 느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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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발두 이쁘고 저 신발두 이쁘고~~ 그런데 거의 신는 신발은 정해져 있고 ~~ 그리고 또 신제품 이쁜놈이 나오면 또 사고 ^^
반복의 반복 머 그런거 아닐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