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iomania.co.kr/체리 키보드 가격 정책 및 일부 정책 변경에 대한 아이오매니아의 입장  iomania (2007-01-24 )  
안녕하세요. 아이오매니아 입니다.

지난 20일 부터 체리사의 정책이 바뀌어 저희 회사가 다소 혼란스러운 입장입니다.

결론 부터 말씀드린다면 일단 해당 제품 가격 인하와 저희 아이오매니아에 용산에 위치한 한 두개 정도의 소규모 업체의 채널 추가로 요약해 드릴 수 있겠습니다.

공식적이나 비공식적으로도 아이오매니아는 전체적인 대의에 동감합니다. 특히 가격 인하와 같은 부분은 저희 아이오매니아에서도 자주 건의했던 문제로 늦게나마 좀더 좋은 가격으로 고객 분들에게 제공해 드릴 수 있어서 참으로 잘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이와 같은 충분한 고려 없이, 결정이 다소 급하게 결정 되었다는 것과 본사 측에서 기존 판매처였던 아이오매니아아의 재고 상황을 무시하고 출시하느라 저희 회사가 일정 기간 동안은 손실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손실 부분에 있어서는 일정 기간 피해가 돌아가도 저희 회사에서는 이 부분은 의연히 대응하겠습니다.

그 외 이전과 바뀌는 것은 전혀 없습니다.

저희쪽에서는 오히려 본사나 총판 차원에서 A/S 강화나 홍보 지원, 기타 상황의 개선을 기대했습니다만 이 부분에서 변경된 것은 없습니다.

이 부분에서 무척이나 큰 아쉬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일반 세부적인 그림이 그려지기 전이기 때문에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힘듭니다만 기존에 체리 키보드를 구입하셨던 분과 저희쪽에서 새로 제품을 구입하신 분들은 이전과 동일한 고객 지원 및 A/S를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총판쪽에서 약간의 A/S를 지원하긴 하겠습니다만 키보드란 제품 특성상 빠른 A/S가 요구되기에 아이오매니아와 같이 판매처에서 적극적인 A/S를 지원하지 않는 이상 수준이 높은 고객 분들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이제는 기타 채널도 생기에 되어 부득히 하게 저희 쇼핑몰에서 구입하시 않은 체리 제품의 경우에는 총판에서 A/S를 받으시게 됩니다. 궁극적으로 총판 A/S가 개선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기존 PC 주변기기를 판매, 관리하는 업체가 아니라 이 부분이 안정되기 까지는 다소 오랜 시간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저희가 걱정하는 것은 나름대로 좋은 이미지를 쌓은 체리 제품이 채널 추가로 인해 생기는 A/S나 고객 지원 부족 등의 문제로 제품이나 브랜드의 이미지가 깍이지나 않을까 하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 총판사에서 일정 부분 설명한 부분도 있고 해서 어느정 도 믿고 진행해야 할 듯 싶습니다. 하지만 일정 수준 걱정이 되는 부분은 사실입니다. 어쨌던 일단 판매가 정상화 된 시점 부터 아이오매니아에서는 여러가지 주변 상황을 파악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향후 아이오매니아 및 오프라인 매장으로 용산의 한두개 정도의 소규모 업체는 모두 정찰 가격으로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며 첫 판매 제품은 G80-3000 클릭과 넌클릭 (갈색축)제품으로 결정될 것입니다. 판매 시점은 대략 2월 5일 (월요일) 전후가 되며 표준형 키보드의 경우 일본과 비슷한 96,000원 선에서 결정이 될 것 입니다.

저희 아이오매니아는 영업 시작을 체리 키보드로 시작했으므로 상황이 약각 변화되었다고 하더라도 아직도 체리 키보드에 대한 많이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몇가지 상황이 변화하였고 저희쪽에서의 재량의 폭이 좁아져 여러가지 힘든 상황입니다만 3년 이상 체리 키보드를 팔아온 저희쪽에서는 다른 채널이나 기존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고객 분들에게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혹 몇가지 상황 변화로 불안해 하실 수 있는 고객분들에게 전반적인 상황을 설명해 드렸습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전화로 문의해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아이오매니아는 올 초의 변화가 고객 분들에게 좀더 도움이 되는 쪽으로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