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현재 4학년 2학기만 남겨놓고 있는 컴퓨터 관련 학과 학생입니다.
저번주 금요일에 데브잡에 올라와 있는 회사들중 괜찮은 곳 몇군데(12군데 입니다.~~~)를 넣었습니다. 어제 면접 한군데를 갔다왔고 다음주 월요일이랑 수요일에 면접이 잡혀있습니다.
찬찬히 훓어보니 좋은회사(삼성 LG...)는 경력만 뽑더라구요.(OTL...) 그래서 중소 규모의 회사중 이력서를 화려하게 체울수 있는 회사들(그룹웨어, ERP 만드는 회사.., 하이튼 규모가 큰 프로젝트 하는 회사)을 보고 있는데요.
1. 제 생각이 옳은것인가요?
2. 만약 고용 계약을 맺는다면 어떤 조건이 들어가야 하는지요?
3. 연봉은 어떻게 계약해야 하는지요?
제 친구들은 절대 이쪽으로 오지 말고 공무원 준비 하라는데요. 전 일단 전공 살려보고 영 아니다 싶으면 다른길을 찾으려고 하고 있습니다.(전 공무원이 되기 위한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을 합니다. 만약 된다면 안정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고수님들의 많은 충고 부탁드립니다.
저번주 금요일에 데브잡에 올라와 있는 회사들중 괜찮은 곳 몇군데(12군데 입니다.~~~)를 넣었습니다. 어제 면접 한군데를 갔다왔고 다음주 월요일이랑 수요일에 면접이 잡혀있습니다.
찬찬히 훓어보니 좋은회사(삼성 LG...)는 경력만 뽑더라구요.(OTL...) 그래서 중소 규모의 회사중 이력서를 화려하게 체울수 있는 회사들(그룹웨어, ERP 만드는 회사.., 하이튼 규모가 큰 프로젝트 하는 회사)을 보고 있는데요.
1. 제 생각이 옳은것인가요?
2. 만약 고용 계약을 맺는다면 어떤 조건이 들어가야 하는지요?
3. 연봉은 어떻게 계약해야 하는지요?
제 친구들은 절대 이쪽으로 오지 말고 공무원 준비 하라는데요. 전 일단 전공 살려보고 영 아니다 싶으면 다른길을 찾으려고 하고 있습니다.(전 공무원이 되기 위한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을 합니다. 만약 된다면 안정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고수님들의 많은 충고 부탁드립니다.
2007.08.17 19:08:32 (*.126.254.46)
히히히님// 한번쯤 경험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ㅋㅋㅋㅋ
개발쪽에 흥미를 느낀다면 모르지만 그게 아니라면....
아 그리고 한 가지 더요.
너무 한 가지 기술에만 얽매이는 곳은 비추입니다.
개발쪽에 흥미를 느낀다면 모르지만 그게 아니라면....
아 그리고 한 가지 더요.
너무 한 가지 기술에만 얽매이는 곳은 비추입니다.
2007.08.17 19:08:57 (*.140.215.137)
여기서 하루 날새면서 접속인원을 파악해 보시면 잼잇는 현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낮에 100명이면 새벽에도 30명은 된다는...... 단 12시에 쭉 파지고 6시에 쭉 빠져 나갑니다. ㅡㅡ 식사는 하시고 하셔서 ^_^ 100명에 30% 만 해도 매일 같이 야근 30% 이상은 된다는 애기죠 ㅎㅎㅎ 어제 랩터 가지러 1시반에 오신분(?) 도 계셧습니다__;;
2007.08.17 19:11:52 (*.143.239.151)
헉 그렇군요. 학교에서 팀 프로젝트 할때도 거의 매일 밤 세다시피 했었거든요. 거의 그런 분위기네요. 돈은 많이 주면서 일시키는것도 아니라던데요. 야근수당도 없구. ㅋㅋㅋ 뭐 그래도 전공인데 함 살려보려구 합니다. 이거 아니면 제약영업밖에 할게 없습니다.
2007.08.17 19:12:49 (*.126.254.46)
그거 말고 제품에 얽매이는 기술들이 있습니다.
아밥(맞나..)이나 Notes 나 뭐 이런 기술이죠.
.NET이나 Java는 얽매이는 기술이 아니죠. ^^ 뭐든 가능한...
그리고 지금은 어딜가나 야근은 합니다. ㅎㅎㅎ
아밥(맞나..)이나 Notes 나 뭐 이런 기술이죠.
.NET이나 Java는 얽매이는 기술이 아니죠. ^^ 뭐든 가능한...
그리고 지금은 어딜가나 야근은 합니다. ㅎㅎㅎ
2007.08.17 19:26:47 (*.143.239.151)
(Link)sap.edserv.co.kr 이곳에서 약 200 만원 가까이 드는 학원수료 후 자격증 취득. 하라고 나오네요 ㅋㅋㅋ 오라클이나 ABAP나 돈들어가는 자격증인듯 하네요. 근데 확실히 수요가 많긴 많은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07.08.17 19:32:11 (*.141.47.232)
수요가 많은건 아닙니다. 그리고 200만원이 아니고 제가 알기로 SAP 각 모듈별로 교육과정을 전부다 이수한다면 2000정도 들어가는것으로 알고 있구요...
연봉은 개신입이라도 4000부터 시작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연봉은 개신입이라도 4000부터 시작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2007.08.17 19:32:47 (*.143.239.151)
헉 넘 비싸네요. 오라클은 100만원정도의 학원비만 있으면 된다지만
이건 뭐 거의 도둑놈 심보... 오라클도 그렇지만요.
이건 뭐 거의 도둑놈 심보... 오라클도 그렇지만요.
2007.08.17 19:35:48 (*.140.215.137)
4000 부터 준다면야 한번 해 볼만 하겟다 생각이 들어서 많이들 하실테니
그 강사가 되어 보시는건 어떠신지요 ㅡ.ㅡ; 2천만이 쪽이 더 쨥쨥해 보이는데욥... 4천 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그 강사가 되어 보시는건 어떠신지요 ㅡ.ㅡ; 2천만이 쪽이 더 쨥쨥해 보이는데욥... 4천 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2007.08.17 19:36:35 (*.143.239.151)
그냥 SI업체에 신입으로 들어간다면 1800~2000에 인텐시브 한 200정도 포함되고 주 5일 근무 이정도면 무난한 건가요?
2007.08.17 19:41:40 (*.34.64.76)
적성에 맞는다면 해볼만하죠. 일반적으로는 큰 회사일수록 좋겠구요 계약하실때 잘 지켜지지는 않지만;; 주5일이나 야근수당,특근수당,석식제공,인센티브등 복지가 많으면 좋구요. 연봉은 회사마다 정해진 내규가 있지만 면접여부에 따라서 +,- 는 조금씩 있을꺼에요.
누가 주변에서 IT쪽으로 처음 회사를 알아본다면 생긴지 10년은 넘었고 사원은 적어도30명은 넘고 주5일데 저 3가지정도는 보고 가라고해요. 좋은 결과있길 바래요.
누가 주변에서 IT쪽으로 처음 회사를 알아본다면 생긴지 10년은 넘었고 사원은 적어도30명은 넘고 주5일데 저 3가지정도는 보고 가라고해요. 좋은 결과있길 바래요.
2007.08.17 20:05:38 (*.141.47.232)
주 5일... 인센티브... 그런거 없다고 생각하시고 시작하시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전 주 7일... 노인센티브, 야근,특근없습니다. 아놔
전 주 7일... 노인센티브, 야근,특근없습니다. 아놔
2007.08.17 20:06:05 (*.143.239.151)
네 감사합니다. 너무나도 열약한 환경이지만 제가 품고 있는 꿈이 있어 이 길을 선택했습니다. 면접 보고 좋든 좋지 않든 결과 올리겠습니다.
2007.08.17 21:23:43 (*.32.102.169)
1. IT쪽에서 살아남기 가장 좋은 업무는 아무래도 DB쪽 일인거 같습니다. DB 관련 코딩이나 관리 최적화 등등... 조금 배우고 실무 좀 해보면 되니까요. (제가 봤을 때에 그렇다는 겁니다. ;;) 이건 삽질하는 분들이 많아서 잘하는 사람이 두각을 나타내기 좋은 곳중 하나인 거 같아요.
2. 신입이시면 연봉은 아마도 "회사 정책에 따라"일겁니다.
3. 왠만하면 공무원 준비하는게 스트레스가 적을지도 모르죠. :( 일도 빡센데 사람관계도 챙겨야하고 돈도 별로 안주니까요. 공무원하면 매일 야근해야 하진 않을거에요. ㅎㅎ
4. 수당은 없다고 생각하시는게... -_- 일에 따라 인센티브는 있을수도 있겠지만 회사에 따라 있거나 없거나, 혹은 매년 바뀔수도 있으니까 인센티브 바라보고 가는건 별로 좋은 선택은 아닐지도...
2. 신입이시면 연봉은 아마도 "회사 정책에 따라"일겁니다.
3. 왠만하면 공무원 준비하는게 스트레스가 적을지도 모르죠. :( 일도 빡센데 사람관계도 챙겨야하고 돈도 별로 안주니까요. 공무원하면 매일 야근해야 하진 않을거에요. ㅎㅎ
4. 수당은 없다고 생각하시는게... -_- 일에 따라 인센티브는 있을수도 있겠지만 회사에 따라 있거나 없거나, 혹은 매년 바뀔수도 있으니까 인센티브 바라보고 가는건 별로 좋은 선택은 아닐지도...
2007.08.17 22:03:02 (*.75.161.18)
흠 저는 S?S 라는 회사에서 SI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가
지금은 게임개발쪽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저라면 죽어도 말리고 싶습니다..;
지금은 게임개발쪽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저라면 죽어도 말리고 싶습니다..;
2007.08.18 00:36:53 (*.188.42.239)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쪽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는 일할만 합니다. ^^
그러나 추천드리진 않구요.. 저도 컴퓨터공학과 출신인데..
처음 사회생활은 개발자 해볼만 합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하긴 힘듭니다.
컴퓨터공학과... 개발자 한번 해봐야죠!!! 좋은소식 기다리겠습니다.
저는 일할만 합니다. ^^
그러나 추천드리진 않구요.. 저도 컴퓨터공학과 출신인데..
처음 사회생활은 개발자 해볼만 합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하긴 힘듭니다.
컴퓨터공학과... 개발자 한번 해봐야죠!!! 좋은소식 기다리겠습니다.
2007.08.18 00:43:08 (*.235.5.60)
요새 추세에는 급여와 근무환경 교육 등을 무시할 수 없죠.
각종 IT 잡지나 저널에 기고하시는 고수분들이나 컬럼리스트들의 이력을 잘 살펴보시면 어느정도 답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나라 SI업계 평이 좋지는 않지만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빠른 시간내에 경험할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본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다르겠지만...
APM 솔루션으로 시장을 주도하는 제니퍼소프트의
이원영사장(자바서비스닷넷운영자)도 쟁쟁한 회사(LG EDS, IBM)의 경험과
그를 바탕으로 한 본인의 노력이 큰 자산이었습니다.
저도 추천하지는 않지만 자신의 길은 자신이 만드는 것입니다.
본인이 품고 있는 꿈이있다면 후회를 열정으로 산화할 수 있는 패기로
도전하시면 좋은결과가 있을겁니다.
가까운 곳에 준공무원도 올해의 절반이상을 매일 출근하고 공휴일 없고
야근 필수로 생활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ㅠ ㅠ
수당은 챙겨주니 그나마 위안을 받고 삽니다만...
각종 IT 잡지나 저널에 기고하시는 고수분들이나 컬럼리스트들의 이력을 잘 살펴보시면 어느정도 답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나라 SI업계 평이 좋지는 않지만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빠른 시간내에 경험할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본인의 노력여하에 따라 다르겠지만...
APM 솔루션으로 시장을 주도하는 제니퍼소프트의
이원영사장(자바서비스닷넷운영자)도 쟁쟁한 회사(LG EDS, IBM)의 경험과
그를 바탕으로 한 본인의 노력이 큰 자산이었습니다.
저도 추천하지는 않지만 자신의 길은 자신이 만드는 것입니다.
본인이 품고 있는 꿈이있다면 후회를 열정으로 산화할 수 있는 패기로
도전하시면 좋은결과가 있을겁니다.
가까운 곳에 준공무원도 올해의 절반이상을 매일 출근하고 공휴일 없고
야근 필수로 생활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ㅠ ㅠ
수당은 챙겨주니 그나마 위안을 받고 삽니다만...
2007.08.18 09:44:15 (*.42.46.132)
직업을 선택하는 조건 중에 하나는 안정성과 수익성과 지속성입니다.
전에 어떤분이 상담을 해오셔서 답변 드린 말이지만,
세가지를 동시에 만족할 수는 없습니다.
초반엔 안정성을 확보하십시오.
중반엔 수익성을 확보하십시오.
말기엔 지속성을 확보하십시오.
초반에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야근을 밥먹듯 해야합니다.
야근을 밥먹듯 하면서 회사에서 절대로 내보지 않을 사람이 되십시오.
이러한 생활을 적어도 5년~10년 정도 해줍니다.
회사는 2~3 군데정도 옮기시면 됩니다.
이때 나이가 대략 35세에서 40세 사이가 됩니다.
중반엔 초반에 쌓아놓은 안정성을 토대로 수익성을 확보하셔야 합니다.
이때는 대략 경력이 쌓이므로 시간조절 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
돈을 많이 받을 수 있는 때입니다.
이러한 생을 또한 5년~10년 정도 해줍니다.
회사는 가급적 옮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나이가 대략 45세에서 50세 사이가 됩니다.
말기엔 지속성을 중반에 쌓은 회사에 대한 기여도로 인하여 오래 갈수 있어야 합니다.
급여보다는 회사에 남는 것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창업도 좋습니다. 이때 나이가 대략 55세에서 60세가 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초반 10년의 사회생활입니다.
초반 10년의 사회생활에 나머지 20년을 대비하지 않고,
주 5일, 복리후생, 개인생활 등등 따위를 따지려면,
IT 쪽으로는 마음두지 마시고, 공무원 준비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카스퍼스키 랩이나,
바이러스 체이셔 같은 세계적인 프로그램을 만든 프로그래머들이 50대가 넘은 현역 프로그래머라는 사실은 우리나라는 반성해야 합니다. 과연 우리나라에서도 50대가 되도 현역으로 일 할 수 있을까? 그래서 초반 중반 말기로 나뉘어서 초반엔 기술/경험, 중반엔 기획/관리, 말기엔 영업/경영 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전에 어떤분이 상담을 해오셔서 답변 드린 말이지만,
세가지를 동시에 만족할 수는 없습니다.
초반엔 안정성을 확보하십시오.
중반엔 수익성을 확보하십시오.
말기엔 지속성을 확보하십시오.
초반에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야근을 밥먹듯 해야합니다.
야근을 밥먹듯 하면서 회사에서 절대로 내보지 않을 사람이 되십시오.
이러한 생활을 적어도 5년~10년 정도 해줍니다.
회사는 2~3 군데정도 옮기시면 됩니다.
이때 나이가 대략 35세에서 40세 사이가 됩니다.
중반엔 초반에 쌓아놓은 안정성을 토대로 수익성을 확보하셔야 합니다.
이때는 대략 경력이 쌓이므로 시간조절 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
돈을 많이 받을 수 있는 때입니다.
이러한 생을 또한 5년~10년 정도 해줍니다.
회사는 가급적 옮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나이가 대략 45세에서 50세 사이가 됩니다.
말기엔 지속성을 중반에 쌓은 회사에 대한 기여도로 인하여 오래 갈수 있어야 합니다.
급여보다는 회사에 남는 것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창업도 좋습니다. 이때 나이가 대략 55세에서 60세가 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초반 10년의 사회생활입니다.
초반 10년의 사회생활에 나머지 20년을 대비하지 않고,
주 5일, 복리후생, 개인생활 등등 따위를 따지려면,
IT 쪽으로는 마음두지 마시고, 공무원 준비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카스퍼스키 랩이나,
바이러스 체이셔 같은 세계적인 프로그램을 만든 프로그래머들이 50대가 넘은 현역 프로그래머라는 사실은 우리나라는 반성해야 합니다. 과연 우리나라에서도 50대가 되도 현역으로 일 할 수 있을까? 그래서 초반 중반 말기로 나뉘어서 초반엔 기술/경험, 중반엔 기획/관리, 말기엔 영업/경영 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2007.08.18 13:09:51 (*.189.54.53)
그제부터 어제까지 KT에서 약 48시간동안 일하고(한 3~40분정도 잔거 같네요 의자에 앉아서) 퇴근 했습니다만..
유원장님 말씀대로네요..
다만 제 생각과 좀 다른건 야근을 당연시 여기면 안됩니다. 많은 개발자들이 야근을 당연시 여기기에 국내 개발자 대우가 이럴수 밖에 없는거라 생각됩니다. 타사보다 아니 타팀보다, 다른 사람보다 더 빨리 일을 끝낼 수 있어야 하고 밤샘을 아무렇지도 않게 할 수 있어야 하구요. 그러므로 나이가 40대 중후반에 가면 체력에 밀려 어쩔수 없이 관리직이나 영업직으로 바뀌는거지요.
공대 기피 현상이 두드러 져도 개발자에 대한 대우가 나아지지 않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고 감히 생각해 봅니다.
실력과 능력을 키우면 당연히 자신도 모르게 신임이 올라갈겁니다. But 절대 자만하지 마십시오 !! 그럼 파이팅 하십시오.
유원장님 말씀대로네요..
다만 제 생각과 좀 다른건 야근을 당연시 여기면 안됩니다. 많은 개발자들이 야근을 당연시 여기기에 국내 개발자 대우가 이럴수 밖에 없는거라 생각됩니다. 타사보다 아니 타팀보다, 다른 사람보다 더 빨리 일을 끝낼 수 있어야 하고 밤샘을 아무렇지도 않게 할 수 있어야 하구요. 그러므로 나이가 40대 중후반에 가면 체력에 밀려 어쩔수 없이 관리직이나 영업직으로 바뀌는거지요.
공대 기피 현상이 두드러 져도 개발자에 대한 대우가 나아지지 않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고 감히 생각해 봅니다.
실력과 능력을 키우면 당연히 자신도 모르게 신임이 올라갈겁니다. But 절대 자만하지 마십시오 !! 그럼 파이팅 하십시오.
2007.08.18 17:13:55 (*.125.73.229)
음...컴공이라..^^ 저도 컴공석사까지 하고 박사과정중입니다. 회사 경험도 한 3년되고.. 회사도 직접 운영 했었구요.. 학부 4년동안 하시면서.. 흥미있는 분야가 있었다면 그쪽으로^^. 중요한 것은 하고싶은 욕구..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하던.. 욕구만 있다면. 다 좋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어느 분야든 첨에는 힘이 듭니다. 프로그램 코딩쪽을 원하시면.. 중급이상의 진정한 실력자가 되기위해서 수년의 뼈를 깍는 시간......... 투자대비 대우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실력이 있다면 대우는 받을 수 있습니다. 좋은 실력(알고리즘이해도, 수학, 영어, 코딩능력)이 있다면 좋은 프로그램을 구현하기 위해서 시스템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능력의 배양은 경험을 통해서 얻을 수 있으니. 일단 들이대 보시길...^^
작성된지 6개월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SI회사로 가게 되면 여러가지 다양하게 접하게 됩니다.
어떤 것을 좋아하느냐 취향의 차이입니다.
그룹웨어, ERP 하다가 다른 분야의 일을 접하기가 쉽지 않죠. 기술이나 개념도 완전히 틀리기 때문에.....
연봉은 그냥 보통 수준이면 될 듯 합니다. (얼마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이쪽은 말리고 싶습니다. 그냥 하다가 다른 일 하실거면 처음부터 다른 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_-
이쪽일이 왠만한 체력에 왠만한 열정이 없으면 민폐만 끼칩니다. (아흑.. ㅠㅠ)